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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스쿨은 즐거운 교회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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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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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가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는 섬머스쿨에 110여명의 어린이가 등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월 3일(수) 오전 체육관에는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늘나라 측면에서 보면 여러 한인교회에서 하는 섬머캠프의 장점은 자연스럽게 예비 크리스찬으로서 좋은 영적경험을 할수 있다는 것. 안창의 목사는 "섬머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먼저 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스쿨은 "Jesus"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들이 모여 아침마다 30분마다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통해 찬양, 율동등이 진행되며 간단한 메세지도 전해진다. 형식적이 아니다. 나이에 맞게 어린이들을 나누어 두개의 예배가 동시에 진행된다. 학부모중에는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어린이들로서는 조기 교회경험을 하게된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교사들도 예배에는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여름방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적인 건강만큼 신체적인 건강도 중요하다. 아침에는 시에서 제공한 아침식사와 더불어 점심과 간식시간에는 퀸중 교우들이 나와 정성껏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다. 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한다.

안창의 목사는 "교회안에서 즐거우면 교회에서 행복하고 즐겁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하게된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섬머스쿨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섬머캠프는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아침식사와 예배, 오전 10-12시 공부, 오후 12시-1시 식사, 오후 1-3시 공부로 진행된다. 학부모의 필요에 의해 오후 6시까지 하는 반도 있다. 또 수요일마다 필드트립을 통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캠프는 각반마다 교사자격증을 가진 미국교사가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15-20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돕는다.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것은 가을학기를 대비하여 학습효과를 보는 것. 섬머캠프를 통해 다음학기를 준비하고 특히 지난학기 잘못한 과목을 집중훈련시킨다.

안창의 목사는 등록비에 대해 철학이 있다. 학원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다른교회 섬머스쿨보다는 많은 돈을 받는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수준으로 대우를 하기 위해서이다. 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캠프는 10년이상 해왔는데 5년전부터 차별화에 중점을 두어 왔다. 그리고 광고도 안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소문난 캠프가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녀들을 보낸 학부모들은 "좋은 학습효과, 좋은 환경, 자격증있는 미국교사"등을 이유로 들었다. 출석하는 교회에도 섬머스쿨이 있는데도 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스쿨을 찾았다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재미있으니 섬머스쿨에 안간다는 소리를 안한다. 퀸중 섬머캠프는 어머니들 사이에 유명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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