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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 박희소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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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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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사장 황동익 목사) 신임 이사장 박희소목사의 취임예배가 2005년 8월 1일(월) 오전 11시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미주기독교방송국 이사회는 지난 6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박희소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김용걸 신부의 사회로, 문일한 집사(KCBN 이사) 성경봉독, 김인식 목사 특송,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설교, 김종덕 목사(교협회장) 축사, 박희소 목사 취임사, 황동익 목사의 광고, 조의호 목사(목사회회장)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이사장 박희소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독교방송국의 위상이 추락되고 대형교회의 협조가 전무한 상태이다. 방송국을 회생에 포커스를 맞추어 최선을 다하면 단기간에 원상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희소 목사는 방송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재정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돈이란 목적이 분명하면 나오게 되어 있다. 이사의 협조유도, 한국 김삼환 목사에 협조요청등을 통해 재정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소 목사는 방송국 사장 황동익 목사와의 대화를 이야기하며 "돈이 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이 문제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장 황동익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앞서 내부정비와 방송국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홍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현재 한인사회에서 교회와 목사의 위상은 형편없다. 누가 변하기를 바라지 말고 목사들이 먼저 변하여 존경심을 회복하자"라고 말했다. 김종덕 목사는 축사를 통하여 "주님이 풍성함을 예비했으리라 생각한다. 옥합을 깨트린 향기가 복음과 함께 방송으로 전파되는 방송국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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