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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교회, 11주년맞아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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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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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교회(유상열 목사) 설립 11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이 6월 12일(주일) 5시에 열렸다. 예배는 인도 유상열 목사, 기도 김승민 목사(미주중앙노회 노회장), 말씀 강신용 목사(미주동부노회 노회장)으로 이어졌다.

강 목사는 사도행전 6장 1-7절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직분' 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분문을 보면 집사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열심히 일을 하되 성령이 충만해야 하며, 지혜로운자가 되어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임직을 받은 자는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이 암울한 시대에 유일한 희망은 교회이며 유일한 대안이 교회이다. 귀한 세움을 받은 자들이 결속하여 아름다운 직분을 마음껏 감당하면서 낮은자세로 헌신하여 주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익 목사(미주동부노회 서기)의 봉헌기도와, 민선예 자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임직식에서 안수집사 최영재/권사 최윤식이 임직됐으며, 명예장로 최병현/명예권사 최태희 최영님이 추대됐다.

김상모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목사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해도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좋은 일꾼을 필요로 하며 그 일꾼은 착하고 충성된 자라야 한다. 착하기만한 종도 아니고 충성으로 일관된 종도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순종하는 믿음이 기반이 된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는 축사에서 이번 임직을 받는 분의 성이 모두 '최'였음이 특이하다며, 좋은 일꾼을 세우시고 의의 직분으로 오직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귀한 일꾼이 되길 축원했다.

황영진 목사(미동부 기아대책기구 회장)는 축사를 통해 리빙스턴 교회는 한번도 기아대책기구에 보내는 성금이 늦은 적이 없는 우리 단체에서 볼때는 참 좋은 교회(?)가 분명하다며, 리빙스턴 교회의 11주년 기념과 임직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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