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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길 목사 "PCUSA 동부한미노회 급성장은 이때를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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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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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병무 장로) 58차 정기노회가 5월 10일(화) 뉴욕동양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가 오늘은 교단 역사장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35년을 끌어온 동성애자 안수 관련법이 통과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신학을 가지고 있는 한인목사로 구성된 동부한미노회는 지난 3월 정기노회에서 동성애자 안수 관련법을 다루었는데 한명도 찬성하는 회원이 없이 부결시켰다. 그러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됐다. 이날 저녁 교단 홈페이지는 수정안 통과를 발표했다.

노회는 한인교회 교인들의 동요 가능성 대문에 사실상 비상이 됐으며,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는 것을 더욱 확실히 보여주어야 했다. 동부한미노회는 테스크 포스(Task Force)를 구성하고 양춘길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교단내 보수세력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PCUSA 동부한미노회는 선언서를 발표했으며,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도 동성애자의 안수를 반대하며 기존에 안수받은 사람도 인정하지 않기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기노회중 한 목사와 한 장로가 한 발언은 노회분위기를 잘말해준다. 특히 양춘길 목사는 노회발전에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가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여 관심을 끌었다.

양춘길 목사(Task Force 위원장)
"이때를 위함이다"


0510aa.jpg교단 전체적으로 우리 노회의 역사가 가장 짧지만 교단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노회이다. 미국사람도 큰 것보다 과정을 중요시하여 급성장하는 우리 노회를 존경한다. 동북부대회 22개 노회중 우리노회만 유일하게 동성애자 안수에 반대했다. 그것을 보고 이때를 위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PCUSA 교단내 가장 급성장하는 노회가 동성애자 안수를 100% 반대했으며, 교단내 가장 급성장하는 노회가 동성애자 반대그룹인 'White Paper'를 같이하고 지지서명 운동을 벌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락들이 오고 있다. 'White Paper'측은 보수진영이 모여 대회를 만드는 것은 불가피하다. 우리 노회가 새로 만들어진 대회로 들어간다면 우리 노회로 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국노회에 속한 한인교회들과 미국교회도 들어올수 있다. 언어보다 신학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100% 하나가 되어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한 노회가 있다면 들어가겠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노회를 중심으로 엄청나게 큰 사이즈로 성장하고 한인교회 또는 신학을 같이하는 미국교회와 대회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 주신 하나님의 뜻이 이때를 위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때 보다 온전히 하나님께 우리를 드리는 노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원종 장로(뉴저지 찬양교회)
"하나님의 전권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0510b.jpg한달전 동성애자 안수에 대한 총회 여론조사 이메일을 받았다 그때쯤 한국방송을 보다가 한국가정이 가족회의를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11명의 자녀를 가진 부부가 12째를 낳을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자녀들과 회의를 하고 하나 더 낳자고 결정을 했다. 민주주의 방식인데 그것을 보고 무엇인가 이상했다.

우리 총회가 성경 창세기 1장 1절을 송두리채 뒤흔들고 있다. 어떻게 동성연애자 안수문제를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전권에 속하는데 사람이 민주주의 방식이라고 고치라고 하는 것은 큰 오류이다.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방향으로 나가자.

PCUSA 동부한미노회 선언서

0510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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