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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장 최종 담임후보 2명(임양환, 주원열) 대상 15일 공동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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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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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를 청빙중인 뉴욕장로교회는 최종 후보 2명을 임양환 목사(전 엘센트로한인교회)와 주원열 목사(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로 정하고 담임목사를 결정하기 위한 공동의회를 5월 15일(주일) 가진다.

뉴욕장로교회는 지난해 말까지 청빙지원자중 뽑은 후보 5명이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뉴욕장로교회 주일강단에서 말씀을 전한바 있다.

임양환 목사는 한국 사랑의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남가주에서 엘센트로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사임한 상태이며, 주원열 목사는 2006년부터 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 담임으로 있다.

공동의회에서는 추천받은 2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하게되며 첫번째 투표에서 3분의 2가 넘는 득표를 하는 사람이 담임목사로 결정된다. 만약 3분의 2를 넘지 못하면 다득점자 한명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다득점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득표를 하게되면 담임목사로 결정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시 청빙위원회를 구성하여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되어 차기 담임목사가 결정이 장기화 되게 된다.

뉴욕장로교회측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난주일 공동의회에서 투표를 할수 있는 세례교인 명단을 발표하는등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뉴욕교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11년 할렐루야대회 장소로 뉴욕장로교회를 결정했기에,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하여 축제속에 대회가 치루어 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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