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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학원복음화대회 2일 - 박동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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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0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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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에서 주최하는 "2005 학원 복음화 대회"가 뉴욕장로교회에서 7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열리고 있다. 둘째 날(23일)에는 박동진 교수(Michigan대학 교수/ JAMA 강사)가 "The Passion of the Emerging Korean American Generation(이사야 43장 19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JPM(Joyful Praise Ministries/대표 스티브황목사) 찬양, 이성아 자매(베이사이드 고등학교 졸업)의 기도, 김춘근 장로의 강사소개, 박동진 교수의 말씀, 이준석 목사(뉴욕중앙한인교회)의 기도인도, 퀸즈한인교회팀의 워십댄스,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진 교수는 준비된 프리젠테이션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한 내용은 오후에 열린 세미나 내용과 많이 비슷했다. 박동진 교수는 김춘근 장로가 박 교수를 나의 멘토라고 소개하자 "김춘근 장로를 7년 전에 만났다. 그가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가 나의 멘토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또 그는 말씀을 마치며 "김춘근 장로를 만나기 전에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 미국은 우리의 나라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미국의 역사를 바꾸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박동진 교수는 미국의 대사, CEO, 총장 등으로 미국사회에 성공한 주역으로 한인들을 화면에 프리젠테이션하자 청소년들은 환호했다. 박 교수는 미국의 학교에서 1962년 기도를 금지하고, 1963년 성경책이 사라진 후 폭력, 약물중독, 마약, 낙태, 이혼율 등이 크게 증가되었다고 말했다. 미국교회의 60%가 2050년까지 사라질 것이라며 한인교회도 위기에 있다고 경고했다.

박동진 교수는 청소년에게 교훈적인 이야기도 빠트리지 않았다. 승리자(패배자)의 특징은 "항상 문제해결(문제)을 가운데 있으며, 계획(핑계)을 가지고 있으며, 너를 위해 할께(내일이 아냐), 모든 문제에 답을 가지고 있고(모든 대답에 문제가 있으며), 어렵지만 가능해(가능하지만 너무 어렵다)"이라고 말했다.

박동진 교수는 자신의 부모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며 "바디샵을 운영하는 아버지는 전화만 하면 자동차가 이상 없느냐는 이야기만 하신다. 내가 차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3시간 반을 운전해서 우리 집으로 오셔서 차를 고쳐 주신다. 내가 차 문제가 있다면 아버지는 행복해 하신다. 사랑이다. 사랑의 모습은 다를 수 있다. 그는 나를 정말 사랑하신다. 여러분들도 비슷한 환경이 오더라도 부모를 이해하라"라고 말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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