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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 "다음 회기로 넘겨진 숙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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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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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가 4월 29일(금) 오전 8시30분 금강산에서 열렸다.

2011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26개지역에서 드려졌다. 교협측은 3,980명이 참가하여 23,231불이 헌금으로 걷혔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는 27개 지역에서 3천6백여명이 참여했으며, 2만천불 정도로 헌금이 모인바 있다.

준비위원장 김종훈 목사는 협조에 감사를 돌렸으며, 김원기 목사는 교협은 누가 회장이 돼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연합이 잘된다고 말했다. 총무 허윤준 목사도 아름다운교회, 구세군교회등 참여가 확대됐다고 보고했다.

평가회에 참가한 4명의 준비위원장중 연합이 잘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의 포커스도 무엇보다 단발성으로 치루어 지는 부활절 새벽예배 지역준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매년 같은 지적이 이어지지만 교협은 1년임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서기이면서 베이사이드 2지역 준비위원장을 맡은 현영갑 목사는 "준비하며 느낀 것은 부활절에 임박해서 한번 모이는 것 보다 교협의 계획 가운데 각 지역에서 일년에 3-4번 정도 모일수 있는 연례행사로 해놓으면 지역내의 연합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목사도 지역모임을 통해 이와 같은 희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관련된 지난 평가회의 지적을 살펴보자.

2008년 주효식 목사는 "일년내내 지역교회들이 협조의 분위가 없다가 연합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가져오라고 하면 누가 협조하겠는가"고 반문했다. 임병남 목사는 "연합예배 준비가 시기적으로 촉박하다. 예배 2주전에 발표하니 개교회는 이미 자신들만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 참여가 저조하다"고 말했다.

2009 준비위원장 노기송 목사는 "지역 준비위원장들의 의견들의 공통점은 평소 지역목사들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협차원에서 지역별로 모임을 만들어 일년에 1-2번 모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역이 활성화 되면 부활절뿐만 아니라 할렐루야대회도 협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0년 허윤준 목사는 "연합을 이어가기 위해 일년에 2-3번정도 지역교회 목사들이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각 지역에 고민인 것은 부활주일만 참석하라니 어렵다. 하지만 사전에 몇번 만나 교제하면 가능하다. 연합예배를 위해 할렐루야 대회를 준비하듯이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지역의 연합문제는 차기 회기로 숙제가 주어졌다.

한편 부회장 이종명 목사는 "부활절을 성격을 살리기 위해 목회자들이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에 흰옷을 통일적으로 입었으면 좋겠다. 또 목회자들이 제시간에 참가하고 예배후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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