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가 주최하고 뉴욕청소년사역자네트워크(NYYMN)가 주관하는 청소년농구대회가 4월 2일(토) 프레쉬 메도우 홀리 카우 농구장에서 열렸다. NYYMN는 3년동안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고등부 12개팀과 중등부 6개팀등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퀸즈중앙장로교회, 뉴욕수정교회(중/고),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신광교회(중/고), 아름다운교회(중/고), 롱아일랜드성결교회, 후러싱제일교회(중/고), 퀸즈장로교회, 뉴욕중부교회(중/고), 뉴욕성결교회(중/고), 뉴욕새교회,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 지난해에는 고등부 9개팀, 중등부 7개팀등 16개팀이 참가했다.

3점슛 대회에서는 뉴욕수정교회 마이클 조가 10골을 넣어 작년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와 중등부 모두 아름다운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고등부 퀸즈중앙장로교회와 중등부 뉴욕수정교회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고등부는 뉴욕새교회, 중등부는 뉴욕중부교회 팀이 우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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