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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노회, 노회장 뉴욕노회 현영갑/동북노회 조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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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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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44회 정기노회가 3월 14일(월) 열렸다. 뉴욕노회는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동북노회는 웨체스트제일교회(김영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노회는 노회장 현영갑 목사(샘물장로교회), 부노회장 노성보 목사(웨체스트장로교회)와 윤희주 장로(예일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동북노회는 노회장 조병광 목사(뉴욕새하늘장로교회), 부노회장 이승재 목사(은혜교회)와 김기환 장로(목양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뉴욕노회 정기노회는 목사/장로 회원 64명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핵심사안은 양 노회의 통합관련 사항. 양 노회측은  통합을 추진했으며, 통합이 불발되자 뉴욕노회 임원회는 특별히 동북노회 목사회원은 이명절차없이 접수하기로 했다.

이 부분에 한 증경노회장이 이의를 제기했으며, 투표결과 회원들의 반대로 동북노회 목사회원에 대한 특혜는 없던 일로 됐다. 이날 실제 동복노회 출신 이모 목사가 자리를 했다.

안찬수 목사는 그동안의 통합과정을 설명하고 고향인 뉴욕노회로 돌아오는 동북노회 목사회원에게 예우를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부결됐다.

"동북노회에서 통합에 대한 제안이 들어와 노회장과 서기들이 모여 의논하고 진행했다. 하지만 동북노회에서 입장이 바뀌었다. 뉴욕노회는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지만, 동북노회는 진행을 안했다. 합의한 것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1차안은 노회 대 노회 통합안이며, 노회통합이 당장 안이루어지면 차선책으로 동북노회에서 뉴욕노회로 오기로 했다. 원래 동북노회는 뉴욕노회에서 나누어져 다시 본집으로 온다는 의미가 있다. 통합이 안됐지만 회원들이 통합찬성을 했으므로 동북노회 노회원들이 뉴욕노회로 올때 몇가지 예우를 하기로 했다. 이명이 필요없이 오도록 임원회에서 결정했다. 임원도 배려하려고 했는데 못하게 됐다."

동북노회의 증경 노회장인 한 목사는 "통합을 하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그동안 갈려져 있어서 서로 앙금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정리될때 까지 기다리자는 이야기이다. 서로 편안한 분위기가 될때 통합을 하면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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