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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필라 자마대회 - 여름수양회를 자마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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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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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JAMA, 대표 김춘근 장로)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자마대회(New Awakening Conference)를 앞두고 2월 3일(목) 오전 대동연회장에서 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는 자마 대표 김춘근 장로와 부대표 김순영 목사, 뉴욕의 목회자들과 기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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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역을 한 자마대표 김춘근 장로와 부대표 강순영 목사

뉴욕교계에는 '자마대회'가 잘 알려져 있다. 2년전, 필라지역에서 대회가 열렸지만 뉴욕의 많은 한인교회에서 참가했다. 당시 대회는 무려 7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대규모 한인집회에 주류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단일교회 부흥집회에 참가하다 뉴욕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하면 그 규모에 놀란다. 마찬가지로 자마대회에 참가한 사람은 그 규모에 놀라고, 일반교회에서 초청하기 힘든 찬양팀과 강사에 놀라게 된다. 청소년들은 'David Crowder Band'가 나와 찬양을 인도한다는데 흥분 할것이다.

자마측에서는 "교회집회가 동네 놀이터라면 자마대회는 디즈니랜드이다. 참가하면 잊을수 없는 기회가 된다"고 대회를 홍보를 했다. 그리고 교회의 여름 수련회로 추천했다. 2년전 대회의 예산은 150만불이었다. 많은 한인교회에서 참가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인 것 보다 자마의 성격에서 오는 본질이 대회를 더욱 의미있게 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그냥 구경자로 있다가 결코 돌아오지 못한다. 지난 2008년 자마대회에서는 무려 700명의 젊은이들이 풀타임 사역자로 헌신했다.

질문과 답으로 2011년 자마대회에 대해 알아보자.

자마대회란 무엇인가?

자마대회는 자마가 주최하는 여러 행사중 가장 대규모인 행사로 "New Awakening Conference"라고 부른다. 여러가지 트랙이 있어 한어권과 영어권, 직업,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불편없이 같이 참가할수 있다. 많은 미국과 한인 강사와 유명 찬양팀이 참가한다. 2008년 대회에는 존 파이퍼목사, 짐 심발라 목사, 프랜시스 챈 목사등이 주강사로 참가했다. 1996년 콜로라도 스프링에서 시작하여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다.

2008년 자마대회는 어떻게 진행됐나?

2008년 대회를 보면 2011년 대회가 보인다. 2008년 대회는 뉴욕에서 열리기로 하고 준비됐으나 여러 사정상 조건이 좋은 필라에서 6월 29일 열리게 됐다. 주제는 "주여, 주님의 영광을 내려 주소서:회개, 화합,부흥"이었다. 1만명이 들어갈수 있는 펜실바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대회 사상 최대규모인 7천여명이 참가했다.

특징적으로 이번대회는 한어권 1세들이 많이 참가했다. 그래서 오전집회는 한어권과 영어권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세대를 넘어 함께 모인 것은 저녁집회이다. 저녁집회에도 한어권 목회자가 대회사상 처음으로 말씀을 전해 2세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집회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적으로 열렸다. 따라서 대회는 한어권, 영어권, 어린이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트랙이 한어권과 영어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기들의 필요와 관심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했다.

한어권 트랙은 목회자, 결혼과 가정, 목회자 사모, QT, 영성개발, 성경적 재정관리, 선교특강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부분 9시간이 할당되어 깊이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 차세대 자마인 박동진 교수가 1세와 2세간의 화합을 인도했으며 부모와 자식이 서로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마대표 김춘근 교수는 마지막 메세지를 통해 "미국의 소수민족으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이 나라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열정적으로 말했다.

이 대회 최고 하이라이트로 영어권 강사와 같이 자리한 김춘근 대표는 "Declaration Of Dependence Upon God"을 선언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미국의 희망이고 미국이 당면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임을 하고 선포하고 온나라가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을 의존하자는 선언문이었다. 참가자들에게 선언문을 나누어 주고 서명을 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헌신의 시간에서 수백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앞으로 걸어 나갔다. 자리에 있던 목회자들은 헌신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700명의 젊은이들의 Full Time 사역자로 헌신하며 앞으로 나와 기도하며 4일간대회의 막을 내렸다.

2011년 대회는 어떻게 진행되나?

전체모임과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체모임은 전세대가 참가하는 하이라이트 모임으로 하루에 두차례 오전과 저녁에 열린다. 오후에 진행된 트랙은 언어, 관심분야로 나뉘어 선택하여 틀을수 있다.

영어 트랙은 믿을수 없게도 3살에서 킨더가든 데이케어, 1-3학년, 4-6학년, 7-12학년으로 나이별로 세분되어 진행된다. EM 사역자, 워십리더, 전문인, 대학생, 주일교사, 가족 트랙도 있다. 한국어 트랙은 목회자, 사모, 가정, 선교, 말씀묵상(QT), 예수 치유와 건강, 성경적 재정관리, 영성개발, 중보기도등이 있다.

대회등록비는 얼마인가?

3월 31일까지 등록시 259불, 그이후 289불이다. 단체등록할인(11번째는 무료)이 있으며, 어린이와 목회자 가족등에게도 할인이 있다. 등록비에 숙식비는 포함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대회장 주변에는 호텔이 밀집되어 있다. 등록과 호텔 및 식사안내는 홈페이지(jamanewawakening.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화 323-933-4055.

2011년 대회장을 뜨겁게 달굴 찬양팀은 누구인가?

2008년에는 5개 미국 유명 찬양팀이 나왔다. David Crowder Band, Delirious, The Brooklyn Tabernacle Singers, Kendall Payne, Danny Oertli 등이다. 팀을 결정중이며, 현재 David Crowder Band가 확정됐다.

2011년 대회의 주강사 및 강사는 누구인가?

2008년 대회 강사로는 김춘근교수, 한기홍목사, 김남수목사, 호성기목사, 김승욱목사, 존 파이퍼목사, 짐 심발라 목사, 프랜시스 챈목사, 찰스 짐머맨교수, 스티븐 정, 스테판 엄, 제이 박등이 주강사로 나왔다. 유진소목사가 주제강의를 맡았고, 그 외 60여명의 강사들이 영어권, 한어권 전체 집회와 각 Track별 강의를 맡아 섬겼다.

김춘근 대표에 따르면 2011년 대회에 존 파이퍼목사는 참가하지 않는다. 현재 강사를 결정하고 있으며, 2008년 대회 못지 않는 좋은 강사들이 많이 나올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자마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첫째, 자마는 교회를 위해, 교회와 함께, 교회와 통해 이루어지는 운동이다. 자마는 전적으로 교회를 위해 행사를 하며, 교회를 먼저 섬기기를 강조하며 교회를 해치는 사람과는 절대로 같이 하지 않는다. 둘째, 자마는 민들레 운동이다. 생명력이 강하며 지구력도 강하다. 민들레는 사랑을 나누어 준다. 그리고 민들레 씨처럼 운동이 전해진다.

셋째 미국에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세계뿐만 아니라 미국도 하나님이 만드셨다. 따라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주인의식을 가지면 사람은 완전히 달라진다. 자녀들에게 소수민족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미국에 대한 주인의식을 확실하게 심어준다. 주인의식을 가지면 리더십은 따라오게 된다.

자마의 중요한 방향성은 세계선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각성하지 않으면 부흥을 가져올수 없다. 회개하지 않고 부흥을 달라는 교회도 많다. 그러니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엄청난 부흥을 주신다. 부흥을 통해 일어나는 것은 전도와 선교이다. 진정한 부흥이 없기 때문에 전도하고 선교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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