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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 2005 대뉴욕전도대회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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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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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 대뉴욕전도대회 평가회가 2005년 7월 14일(목) 오후 2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열렸다. 대회 대표대회장 장영춘 목사는 대회를 위해 수고한 한인조직위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뉴욕교협 회장 김종덕 목사는 빌리그래함대회 대표 대회장인 장영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와 관련하여 감사패를 받은 사람은 김종덕, 이병홍, 이재덕, 조명철, 이희선, 유상열, 윤오성, 허윤준, 이용호, 노기송, 조진모, 장철우, 박찬순, 박마이클, 스티브박, 정진호, 박태규, 고성삼, 김진규 등 19명의 목사와 이준호, 허경화, 유시수, 송정훈 등 4명의 평신도로 총 23명이다.

이날 김종덕 목사의 사회와 이병홍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평가회에서 참가자들은 대회를 참여하여 느낀 배우고 개선할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언순서 순)

장영춘 목사 - 하나님의 사자 빌리그래함목사

대회에 임박하여 한인조직이 이루어져 당황했다. 많은 사람이 참가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많이 왔다. 대회조직위에서 기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빌리그래함 목사의 마지막 대회였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목사님의 건강이 괜찮았다. 빌리그래함 목사의 일생을 통해 인기가 내려갈 수도 있었는데 잘 이겨냈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강한 흡인력을 가지고 대회를 잘 치루어 냈다. 우리도 그러한 사자가 되어야 한다.

이병홍 목사 - 철저한 준비가 돗보인 대회

빌리그래함 목사는 대통령을 7번 세우도록 기도를 해내신 분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을 배웠다. 자원봉사, 전도결신자를 위한 공부, 전도계획 등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새로운 결신자를 많이 내는 원인이었다. 한인교회에도 결신자를 많이 내는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기도"만을 내세우는 것은 문제이다.

조명철 목사 - 기도의 응답받아

대회를 준비할때 7명을 전도한다는 안드레 전도방법이 좋았다. 새로 믿게하는 분들을 결신케 하는 좋은 방법이다. 대회를 위해 빌리그래함 목사의 건강, 날씨, 대회장의 부분부분을 놓고 기도했다. 그 기도의 결과가 좋았다. 교회와 목회자들이 많이 합심하여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재덕 목사 - 최선을 다한 대회관계자들

대회본부는 뉴욕대회를 위하여 캠프를 3년 전에 뉴욕에 열고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회본부를 10여회 방문했다. 이들은 장, 중기별로 계획을 세웠다.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3년의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준비한 것을 배워야한다. 각 조직이 철저히 분할되어 있고 직원이나 자원봉사자(청소/헌금담당자등)나 모두 최선을 다했다. 한인교계는 중요한 포지션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빌리그래함대회에서 대회장 출입구를 지키는 사람까지 최선을 다했다. 한인교회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대회장의 한인자리에만 그늘이 있었다. 축복이다.

이용호 목사 - 우리 교계도 지도자가 나와야

대회 시작 수시간 전에서 부터 많은 사람이 왔다. 믿음의 백성이 몰려든다고 생각하니 감동적이었다. 짧은 시간의 빌리그래함 목사의 메세지보다는 성령이 임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일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쓰시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교회와 성도수가 인구비율로 가장 높다. 우리 교계도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한인들이 일을 하다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번 대회 관계자들은 일을 부드럽게 처리해 나갔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기위해 모여도 거칠어지는 수가 있다. 한인커뮤니티는 준비경험도 많지 않았고 주최도 아니었는데 이 정도면 성공적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위상이 높아졌다. 특히 한국어로 축도한 것은 모든 한인들이 크게 감동 되었다. 한인들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질서를 잘 지키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회관계자들은 한인이 Example이라고 말했다. 한인들을 위한 좌석은 노른자위였고 많이 할당되었다.

허윤준 목사 - 다양한 사람이 참가

처음부터 동원분과를 맡아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다. 나이 많으신 분에서 부터 어린학생까지 많은 한인들이 왔다. 부모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 졌다. 한국어로 진행된 축도에서 감동을 받았다. 외국에서 태극기를 본 기분이었다.

이준호집사 - 빌리그래함대회로 마무리

빌리그래함 목사의 인간 친화력이 대단하다. 크리스천 비지니스맨들이 목사를 돕는다. 600-700만 불이 필요한 대회를 열기 위해서는 이들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대회본부의 조직력이 대단했다. 빌리그래함 목사가 자신의 교회없이 목회를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기에 도움이 되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인교계의 행사들을 옥한흠 목사, 조용기 목사, 김준곤 목사, 히용조 목사에 이어 빌리그래함 목사가 마무리했다.

이희선 목사 - 교파와 인종을 초월한 대회

이번 대회는 3S로 정리가 된다. 먼저 Spritual 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교파와 인종을 초월해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날씨와 빌리그래함 목사의 건강도 대회를 도와주었다. 둘째는 Structure이다. 이번 대회는 60년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적인 규모가 아니라 전국적인 규모의 시설(음향 등)과 조직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갔다. 마지막으로 Sensitivity이다. 대회조직위에서 뉴욕의 특성에 맞게 대회를 진행시켜 나갔다. 20개의 언어로 나누어 정성을 다해 관련자 교육을 시켜주었다. 이번 대회는 Relation이 강조된 대회였다. 대회 포스터에도 '친구'라는 단어가 들어갔고, 대회를 통해 60년 사역의 동반자인 Cliff Barrows와 George Beverly Shea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빌리그래함 목사처럼 인생을 통하여 일관성있게 복음주의자로서의 이미지를 잃지 않고 가지는 사람도 많지 않다. 이번 대회는 Unity도 돋보였다. 교협과 힌인조직위 임원들이 대단한 팀웍으로 일을 해 나갔다.

유상열 목사 - 문화의 초월성을 배워야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의 초월성'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대회를 통해 성인들이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같이 일체감 있는 예배를 드렸다. 한국문화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대회는 단지 열린예배 정도의 개념이 아니다. 랩/댄스/레게까지 다양한 음악이 나왔다. 문화의 초월성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방향으로 눈을 떠야 한다. 할렐루야대회도 믿는 사람의 잔치가 아니라 새신자들이 결신할 수 있는 대회로 바뀌어야 한다. 대회기간 3일중 하루정도는 외부에서 자유스럽게 진행해야 한다. [이병홍 목사] 음악을 잘하는 전문가를 초청해야 한다. 아이들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켰는데 나중에는 스스로 간다고 난리였다. [이재덕 목사] 빌리그래함대회는 60년의 노하우가 있지만 할렐루야대회는 1년만하고 끝이다. [장영춘 목사] 야외시설을 하는데 엄청난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조진모 목사 - 할렐루야대회도 라디오중계를

우리는 빌리그래함 목사가 아니라 빌리그래함 목사를 세우신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세우시고 시대의 사명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 라디오중계가 역할을 발휘했다. 할렐루야대회도 라디오중계를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윤오성 목사 - 2세관리가 돋보인 대회

이번 대회 재정과 회계를 맡아서 했다. 빌리그래함대회는 EM 목회자들의 리더십이 돋보인 대회였다. 2세관리가 돗 보였으며 한인교회들도 이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2세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김종덕 목사 - 장영춘 목사가 강한 리더십발휘

이번 대회에는 무엇보다 팀웍이 좋았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영적인 파워가 있으며 자상하고 겸손함을 보였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대학성적이 좋지 않았다. 대학 졸업식대의 해프닝을 거쳐 꿈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물러가게 되었다. 한인조직위가 뉴욕과 뉴저지로 지역적으로 구분되었는데 장영춘 목사가 강한 리더십으로 이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다.

장영춘 목사 - 연합사업에는 확실한 명분이 필요

이번 대회를 잘 치루어 냈다. 대회본부로 부터 잘했다는 평을 들으니 좋다. 뉴욕교회가 잘 단합이 되었다. 한 교회에서 일을 하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지만  연합사업에는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교협 4대 회장을 지냈다. 할렐루야대회도 가족이 다 나올 수 있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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