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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 신임노회장 이병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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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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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56차 정기노회를 12월 7일(화) 오후 7시 뉴욕한인중앙교회(조한경 목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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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 및 십자가를 전달한후 직전과 현 노회장

공천위원회는 부노회장 이병무 장로를 관례에 따라 노회장으로 하는등 공천을 했다. 그 내용은 중앙협의회 의장 허봉기 목사(직전 노회장), 노회장 이병무 장로(뉴욕한인중앙교회), 부노회장 김형규 목사(퀸즈연합장로교회), 회계 이영범 장로, 회록서기 송대열 목사, 감사 이원종과 박영숙 장로, 목회위원회는 부노회장 김형규 목사 겸직.

원로 조덕현 목사는 축사를 통해 "97년 이자리에서 노회를 창설하고 초대 노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말하고 "노회장으로 취임한 이병무 장로는 내가 목회하던 뉴욕한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34년동안 헌신 봉사했다"고 말했다.

이병무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노회의 창설때 부터 함께 했다. 비록 모자라지만 노회장의 직분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라며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 같은 교회들이 모였다고 소문나는 동부한미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동양제일교회(빈상석 목사)는 1월초 공동의회를 열고 당회를 구성하고 2월말에 목사위임등 임직식을 하기로 했다. 빈상석 목사가 담임으로 있다가 떠난 뉴욕은혜교회는 노회탈퇴 신청을 했으나 전례가 없어 교회해산으로 처리했다.

또한 △필그림교회 부목사였던 이춘기 목사가 개척한 하나교회를 회원교회로 받아들임 △수정교회 동사목사로 엄순희 목사 청빙허락 △뉴욕초대교회 부목사로 신요한 전도사 청빙 조건부 허락 △한소망교회 분규 조사 마무리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동부한미노회는 1997년 13개 교회 세례교인 1,403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35개 교회 세례교인 7,412여명(2009년말)으로 성장했다. 2010년 세례교인 부담금은 185,300불(1인당 25불)이며, 종합선교비(연 교회예산의 1.5%)는 15만불이다. 행사수익금등 총 예상수입은 487,120불이다.

2010년 뉴욕참된교회, 뉴욕은혜교회, 뉴저지영락교회, 트렌톤제일교회가 문을 닫았다. 뉴욕모새교회(김윤배 목사), 뉴저지세빛교회(손태환 목사), 하나교회(이춘기 목사), New Mercy Community Church(허기원 목사)가 새로 가입했다.

한편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는 총회행정정권위가 총회내 173개 노회와 16개 대회를 점검하고 있으며, 총회내 4개의 한미노회중 부실한 2개가 지역노회로 환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득해 목사는 노회 5개년 계획을 통해 △대회와 총회 지원예선 삭감으로 위한 펀드조성 △재정적으로 어려운 교회나 목회자를 위한 펀드 조성 △노회연합 선교 프로그램 개발 △노회원을 위한 영성 프로그램 개발 △사모와 교회 지도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 개발 △ 2세 목회자들과 조인트 프로그램 개발 △지역노회와 타교단과의 조인트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또 2011년 행사계획으로 △4차례 정기노회와 중앙협의회 모임 △신년시무식 △노회장 초청 오찬 △KPCA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 △노회연합체육대회 △해외연합선교대회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 △노회연합 단기선교 △노회연합 EM 세미나 △에녹수양회 △노회연합 특별성회 △예수찬양잔치등을 밝혔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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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노회장 선포를 하고 있는 허봉기 목사. 허봉기 목사는 1년 임기동안 노회내에 여러 교회에서 분규가 일어나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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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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