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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도 잊지 말아야 할 선교-오페라 ‘아말과 동방박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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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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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는 12월 5일(주일) 오후 5시 선교후원을 위한 성탄절 뮤지컬 오페라 ‘아말과 동방박사’를 공연했다. 이날 모든 수익금은 카자흐스탄, 북미원주민, 하이티등 연합선교를 위해 사용한다.

뉴욕교계는 연합선교의 모범지역이다. 뉴욕교계는 독자적으로 선교하기 힘든 규모의 교회들이 모여 카자흐스탄, 북미원주민 선교를 연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하이티를 연합으로 선교했다.

공연을 한 팀은 뉴욕에반젤릭콰이어(NYEC·단장 김현미)로 뉴욕일원에서 4차례 공연을 하며 12일(주일) 오후 5시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 공연등을 남겨두고 있다. 1995년 창단된 뉴욕에반젤릭콰이어(NYEC)는 다민족 오페라단으로 85%가 다민족이다.

메노티가 작곡한 ‘아말과 동방박사’는 세계 최초의 텔레비전 오페라로 지난 1951년 뉴욕에서 첫 공연이 열렸으며 1시간 정도로 짧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이 있는 성탄절 분위기가 흠뻑 나는 공연이다. 유영문 집사가 지휘를 했으며, 소년 아말에는 제임스 양, 소년 어머니역에는 쥴리아 아미사노가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오페라의 내용은 아기예수를 경배하러 가는 동방박사가 여행도중 가난한 양치기 소년 아말의 집에 하룻밤을 묵으면서 일어나는 가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말은 절름발이 소년이다. 밤이 되어 모두 잠이 들자 아말의 어머니는 동방박사의 보물을 훔치지만 들키게 된다.

긴박한 상황에서 동방박사는 "그분은 보물을 원하는 분이 아니며 사랑과 희망을 주려고 오시는 분"이라고 말하자 여인은 크게 뉘우치고 보물을 돌려주었고 아말도 자신의 지팡이를 예물로 드리겠다고 내놓는다. 그러자 절름발이 아말은 지팡이가 없이도 걷게 된다. 아말은 동방박사를 따라 아기예수를 경배하러 같이 집을 떠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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