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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목사, 뉴욕수정교회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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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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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원로목사 박수복 목사

뉴욕수정교회(스티브 황 목사)는 11월 7일(주일) 오후 5시30분 성전헌당과 박수복 원로목사 추대 및 박해용 원로장로 추대 예배를 열었다.

뉴욕수정교회는 1986년 박수복 목사가 개척한 이후, 7년 후에 현재 위치로 교회를 이전을 했으며 97만불을 들여 증축 공사를 끝내고 이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송평구 목사(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 회장)은 기도에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한 외침처럼 승리하는 수정교회가 되길 기원하며 건물이 좋아 소문이 나는 교회가 아닌 승리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김광수 목사(미주 성결교회 총회장)는 요한복음 2장 1-11절 말씀을 인용해서 '점점 좋아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점점 좋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순종하는 교회, 칭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것을 강조했다.

또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응답 받는 줄로 믿고 행동함으로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는 수정교회, 항아리에 몰을 채우면서 의심하지 않았던 순종처럼 성도의 올바른 신앙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수정교회로 거듭나기를 권면했다.

축사에서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박수복 목사의 활동을 가까이서 많아 보아 왔다. 최근에는 스티브 황 목사의 설교 테입을 운전하면서 여러번 다시 듣곤한다. 이렇게 훌륭하신 목사님을 둔 수정교회가 작은 천국이다는 생각이 든다"고 수정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윤종훈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은 교회이름이 수정인 것처럼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샘물이 한없이 품어져 나오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오늘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성역 45주년을 기념하는 뜻잇는 자리에 선 박수복 목사(70세)는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에 미국에 온후에 수정교회를 개척한 후에 오늘에 이르렀다.

박 목사는 뉴욕교협 회장과 소속교단인 미국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인격의 목회자로 뉴욕교계에 널리 존경을 받는 목사이다.

뉴욕수정교회 담임인 스티브 황 목사는 박수복 목사의 사위로 장인이 개척한 교회의 2대 담임목사가 됐다. 하지만 수평이동에 대한 비난이 나오지 않는 것은 박수복 목사와 인격과 스티브 황 목사의 능력이 합작으로 빚은 결과이다.

같은 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박해용 장로는 수정교회에서만 17년간 장로직을 역임했고 수정교회의 개척멤버 이기도 하다.

원로목사 추대식 축사에서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은 "리타이어란 말은 타이어를 다시 바꾸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라며 타이어를 바꾸고 다시 매진하는 박목사가 되길 축원했다.

김석형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는 "50년전에 봤던 박수복 목사가 기억에 남는다. 피부가 유난히 까맣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박 목사의 하얀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한 교회를 20년 이상 섬기면서 최선을 다한 박 목사님은 특급목사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복 목사는 답사에서 "45년 세월을 돌이켜보면 전부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늘 박해용 장로님과 같이 원로가 되었지만 내가 사역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장로님과 불협화음이 없었다. 모든것을 박해용 장로님이 방파제 처럼 막아주신 은혜로 알고 있다"고 감사를 돌렸다.

또 "목회의 절반의 공은 아내에게 돌린다. 아이들도 모두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고자해서 더욱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없는 외지를 돌아다니며 선교사역 하고 싶다. 선교자들을 격려하며 그들과 같이 제2라운드를 맞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용 장로는 답사를 통해 "꼭 장로를 해야만 하는지 17년전 장로가 되기전 갈등한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의료봉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쪽으로 힘을 쏟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또한 박수복 목사는 교회의 장학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위해 교회에 금일봉을, 박해용 장로는 도미니카 선교에 필요한 밴을 구입하기 위한 금일봉을 스티브 황 목사에게 전달 하기도 했으며 교회에서도 선물과 추대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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