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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가난한교회(이종태 목사) 설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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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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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 소속 '심령이 가난한 교회'(이종태 목사) 설립예배가 9월 26일(주일) 오후 4시 열렸다. 

 

예배는 사회 이종태 목사, 기도 김효기 목사, 특송 루디아 찬양팀, 말씀 조부호 목사(노회장), 봉헌찬송, 봉헌기도 이종열 목사, 인사말 및 광고 이종태 목사, 축도 조부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령이 가난한 교회'는 지난해 1월 교회개척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11월 가정교회로 개척했다. 올해 뉴욕주정부에 교회에 등록을 하고 8월 교회를 현재 장소로 이전했으며 이날 설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종태 목사는 인사를 통해 "심령이 가난한 교회로,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로 이 세상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 목사는 나약에서 공부한후 동부개혁신학교를 졸업했다.

 

'심령이 가난한 교회'라는 이름은 독특하다. 왜 그런 이름을 지었을까?

 

이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 인터뷰에서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심령이 가난한 교회로 이름을 지은 것은 그 말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심령이 가난한사람이 복을 있는 것 처럼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한영혼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목사는 "처음에는 교회이름이 심령이 가난한 교회라는 것을 듣고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참뜻을 설명하면 좋은 이름이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뉴욕가난한교회이었는데 너무 강하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지금도 교회이름에 대해 후회하거나 바꿀 생각은 없고 그 뜻을 이루기위해 성도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교 조부호 목사 "하나님의 미래"

 

교회란 무엇인가. 우리는 주의 영을 받은 사람의 모임을 교회라 한다. 교회는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가 아니라 원천은 주님이 세우신 교회이다.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님이 택하시고 영을 부으신 교회를 통해 주님이 하신 것과 같은 사역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교회란 무엇인가. 당신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도구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과 근본적인 우선순위는 바로 영혼구원이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한 사역, 주님의 사역을 이루어 나가는 도구이다. 이 목표를 최우선으로 두고 잊지마라.

 

특히 증거(말)하는 것이 교회의 기능이다. 주님의 피뭍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교회의 기능이므로 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아는 것을 분명히 증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원의 기쁜 소식과 구원의 길을 안다면 말하는데 주저하면 안된다. 그 주님을 사역을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

 

교회 목적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에 포커스에 맞추고 살리는 일을 하면 부수적인 것은 하나님이 책임을 지시는 것이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 매진하면 필요한 건물 자원 부흥을 주님이 허락하신다. 이러한 원리를 깊이 새겨라.

 

심령이 가난한 교회(이종태 목사)

36-18 Union St 2F Flushing NY 11354

917-386-8852 / pspcny@gma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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