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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가수 출신 김종찬 목사, 뉴욕에서 첫 집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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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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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목사가 목사가 되어 뉴욕에서 첫 집회를 가졌다. 김 목사는 9월 19일(주일)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 1-2부 주일예배에서 말씀과 찬양을 전했다.

1986년 가수로 데뷔한 김종찬은 ‘사랑이 저만치 가네’,‘토요일은 밤이 좋아’,‘당신도 울고 있네요’ 등이 히트하면서 십대가수가 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7년 이후 사업을 하다 IMF를 겪으며 부도가 나고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하나님을 만났다.

김종찬은 "주의 종으로서 세상 노래를 부르지 않고 주님만 찬양하겠다"는 자세로 백석대에 입학하여 7년간 신학을 공부하고 지난해 한독선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김종찬은 가수로서는 윤항기, 조하문, 이종용에 이어 목사가 됐다. 그동안 4장의 찬양음반을 내기도 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집회일정은 22일(수) 뉴욕초대교회, 24일(금) 뉴저지 만나교회, 26일(주일) 뉴욕새생명장로교회, 29일(수) 뉴저지 한마음장로교회등이다.

김종찬 목사는 마 22장 37-40장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1시간반 이상 설교를 했으며, 이후 30여분간 자신이 낸 4집 찬양음반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성도들을 안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이익일까를 계산했다. 그런데 어느날 성경을 보다가 세상노래는 부르지 않고 주님만 찬송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의 가치 얼마나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마태복음 22장 37-40절을 보면 하나님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또 창세기에 나오듯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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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는 김종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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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아래에서 찬양하는 김종찬 목사. 김 목사는 이제 세상노래는 더이상 부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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