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전국지도자대회 - 성공모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UMC 전국지도자대회 - 성공모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운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0-05-29 00:00

본문

40여교회 200여명의 미연합감리교회(UMC) 한인교회 성도들과 목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지도자대회가 5월 28일(금)부터 31일까지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열렸다.

529.jpg
▲UMC 전국지도자대회가 열린 후러싱제일교회

대회는 주최 파트너교회 연합회(회장 이성현 목사), 주관 후러싱제일교회, 후원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총회 제자훈련부으로 열렸다.

1999년부터 매년 열라는 대회는 UMC 한인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적인 평신도 지도력 훈련이다. 올해 대회는 올해초 한인목회강화협의회에서 만든 소그룹 리더 훈련교재인 <만나고 싶습니다>를 통한 "소그룹 리더훈련"과 UMC 한인교회중 성공적인 사역모델중 하나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우는데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교단내 대표교회중 하나이며 가장 성공적인 사역모델중 하나이다. 세계선교뿐만 아니라 소속연회나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2세를 위한 교육과 신앙전수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교회라고 소개됐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쉼터'이다. 이는 김중언 목사의 목회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김중언 목사는 두번의 주제강연을 통해 ‘쉼터 목회’를 소개한다.

김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후러싱 제일교회의 특징은 평신도 위주의 교회라는 것과 교회를 교인들의 쉼터역활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보면 일터와 쉼터로 나누어져 있다. 교회와 가정은 쉼터이다. 쉼터는 생명이 만들어 지는 곳이고 성장하고 쉬게 만들어 행복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교회는 쉼터이다. 쉼터의 경제는 세상의 경제와 달라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돕는 곳이다. 뜨겁지 않을수도 있으나, 와서 쉬고 용기와 기쁨을 얻고 돌아가는 장소가 바로 쉼터인 교회이다. 우리교회는 헌금광고를 하지 않는다. 봉사도 자발적으로 참가하라고 한다. 만약 강제성이 있으면 교회에는 쉼이 없다"고 쉼터목회를 소개한바 있다.

김중언 목사뿐만 아니라 후러싱제일교회 성도들이 나서 워크샵을 통해 교회사역의 구체적인 내용및 방법을 소개한다. 선교부 강현석 장로외 5인이 전도와 선교에 대한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재정부 이대훈 권사가 '신실한 청지기', 경조부 고경식 권사가 '우는 자와 함께', 남녀선교회 곽계향 권사가 '교회바자는 이렇게'등 4개의 위크샵이 진행된다.

개회예배는 박정찬 감독(뉴욕연회), 저녁 연합집회는 김남익 목사(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와 이훈경 목사(디트로이트 교회), 폐회예배는 맹의섭 장로(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특강은 장학순 목사(한인목회강화협의회, 세계선교부)가 "왜 소그룹인가", 김지나 목사(뉴저지연합감리교회)가 "소그룹 사역사례"를 강의한다.

워크샵은 등 후러싱제일교회가 맡은 4개 워크샵외 안명훈(아콜라교회)·박길재 목사의 ‘세대간 신앙 유산의 전수’, 이용보 목사(아스토리아교회) ‘웨슬리 신앙과 감리교 신학’, 안성훈 목사(뉴저지연회 감리사)의 ‘바람직한 UMC 평신도 리더십’, 박혜수 사모(LA 드림교회)의 ‘연장자 사역: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가 진행된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529a.jpg
▲개회예배 사회 최성남 목사

529b.jpg
▲대회를 주최한 파트너교회 연합회 회장 이성현 목사의 인사

529c.jpg
▲개회예배 설교 박정찬 감독(뉴욕연회)

넘버원 교회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우기위해 모였다, 후어싱제일교회를 통해 큰힘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는것은 이유가 있다.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외형도 중요하지만 세계에서 우리보는 기대치가 상승한다. 그것에 준하는 내적인 질적인 성숙도 따라야 할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사회가 교회를 염려하는 시대에 산다. 가슴이 아프다. 물질적인것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내적으로 중요한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교회는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 교회에 지도자로 역할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전병욱 목사는 젊은이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것은 지도자라고 말했다. 교회가 지도자를 배출해야 한다.

529d.jpg
▲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에서 지난해 가을 만든 소그룹 리더 훈련교재 <만나고 싶습니다>

529e.jpg
▲소그룹 강의1- 이성현 목사(LA 드림교회, 파트너교회 연합회 회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66건 14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인터뷰] 한기총 회장 이광선 목사 "합동의 연합과 일치를 기대" 2010-07-05
2010년 할렐루야대회 4차 기도회 2010-07-01
2010 할렐루야대회는 개교회 3일 부흥회 2010-06-28
2010 할렐루야대회 - 청소년과 어린이대회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2010-06-25
뉴욕교협, 2010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 2010-06-14
2010 남아공 월드컵 - 교회에서도 "대한민국~" 2010-06-12
할렐루야대회 3차기도회 - 성령충만으로 준비하자 2010-06-03
뉴욕늘기쁜교회 10주년. 기쁘고 기쁘고 또 기쁜 교회 2010-06-01
2010 뉴욕교협 25회 체육대회 2010-05-31
천안함사태로 반 북한 분위기속 북한선교 설명 포럼 열려 2010-05-30
UMC 한인교회 소그룹과 제자화로 교회성장과 교회개척한다 2010-05-29
UMC 전국지도자대회 - 성공모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운다 2010-05-29
김상복목사 후임에 남가주 사랑의교회 김승욱목사 내정 2010-05-25
믿음의 표상, 전 연세대 총장 박대선 목사 추모기도회 2010-05-17
예일장로교회 창립 17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 2010-05-16
원로 최이열 목사등 일부 목회자들이 5월 11일(화) 오후 지구촌세계선교… 2010-05-14
PCUSA 정기노회 - 팰리세이드교회와 최정훈목사 안건 다루어 2010-05-13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하늘문이 열리는 대회" 2010-05-10
뉴저지교협 사모회 주관 제3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 2010-05-10
뉴저지 목사회 전격 구성 / 회장 김정문 목사 2010-05-04
백석측(전 합동정통) 노회장 한기술목사 "노회부흥 주력할터" 2010-04-27
RCA 한인교협 동북부지회 정기총회, 회장 황영진 목사 2010-04-27
불법 목사안수식 무산시킨 교계 "뉴욕은 불법안수 안된다" 2010-04-27
자매교단 KPCA와 PCUSA 협력 구체화위한 연속회의 2010-04-26
뉴욕모새교회 1주년 기념 PCUSA 조직예배 및 임직식 2010-04-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