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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집사, 찬양사역자에서 선교단체 간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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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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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선교팀 백투워십(Back to Worship) 여름수련회가 5월 26일(수)부터 4일간 뉴욕참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28일(금) 오후에는 2집 음반까지 낸 찬양사역자인 박은주 집사가 선택강의를 했다. 그런데 강의내용은 찬양이 아니라 선교였다.

박은주 집사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열린 인터콥 비전스쿨을 통해 선교에 대한 눈을 열었다. 그리고 이제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인터콥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선교에 대한 마음이 없었다. 단지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열심히 하고, 돈벌어 선교사 도와주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인터콥 비전스쿨이 교회에서 열렸으며 그것을 통해 선교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었다. 특히 박 집사는 과정을 통해 선교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문제는 노래외에는 할줄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배자를 부르시는 이유가 예배가 없는 땅에서 예배를 하는 것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선교지에 가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영혼들을 섬긴다. 팀이 같이 가면 예배를 같이 하기도 하지만 혼자서 예배를 드린다.

혼자서 예배를 드릴때면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지만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배를 드린다. 그러면 복음이 없는 열방의 땅에 울려퍼지는 찬양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느껴진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을 계속한다. 선교지에서 한국말로 찬양하는데 가사의 의미도 모르는 현지인들이 찬양을 통해 눈물을 흘렸다.

박 집사는 비전스쿨을 통해 자신의 교만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찬양사역자이고, 부부가 모두 신앙의 집안에서 자랐다는 영적교만이 있었다. 믿음의 자녀로 사역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지금 나의 모습임을 깨닫았다.

깊고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는 박은주 집사는 2005년 11월 박은주 찬양앨범 1집 ‘어느날’과 이어 2집 음반을 내고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찬양사역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박 집사는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제1회 CBS 창작복음 성가제에서 “내안에 주님”으로 수상을 했다. 여러 CCM 앨범 세션으로도 활동하던중 도미하여 템플대학원을 수료한 후 현재 뉴욕한인중앙교회 찬양리더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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