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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최이열 목사등 일부 목회자들이 5월 11일(화) 오후 지구촌세계선교교회(고석희 목사)에서 미국연합장로교 총회를 열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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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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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최이열 목사등 일부 목회자들이 5월 11일(화) 오후 지구촌세계선교교회(고석희 목사)에서 미국연합장로교 총회를 열고 새로운 교단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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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회장 최이열 목사, 총회장 김경서 목사, 행정회장 조신일 목사

또 공동회장 최이열 목사, 차기회장 최양선 목사, 총회장 김경서 목사, 행정회장 조신일 목사, 서기 한성호 목사, 회계 장치조 목사등 조직을 갖추었다.

미국연합장로교는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동노회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한 관계자는 교단창립에 25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으나 총회석상에는 적은 인원이 참가했다.

창립명단에 들어가 있던 미주장로회신학대학 학장인 최양선 목사는 "신학교와 정치는 함께 할수 없다"며 참가를 부인했으며, 정도인 목사(뉴욕새소망교회)도 참가를 부인했다. 황의춘 목사는 "UPCA 동노회 전부가 아니라 일부가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연합장로교단 창립은 국제연합총회(UPCA) 내부분열이 주원인이다. 교단창립 관계자는 국제연합총회 창립자이며 단짝이었던 황의춘 목사와 최이열 목사의 분열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결정적으로 지난해 최이열 목사는 총회내 소란을 이유로 동노회는 1년 활동정치의 치리를 받았다.

그러자 교단내 최고원로인 최 목사는 이에 반발하고 새로운 교단을 창립하며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80세 최이열 목사는 1976년 해외한인장로회, 2003년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에 이어 3번째 교단을 만들었다.

총회에서 한성호 목사(필라델피아교회)는 "어느집단이던지 처음에 만들때는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친 파워를 가지게 되면 부작용이 생긴다. 또 조금 커지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교만해지기 쉽다. 외로운 사람들끼리 서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법조항을 대면서 짤라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성호 목사의 발언은 국제연합총회(UPCA)에게도 향한 발언이지만, 창립된 미국연합장로교에도 교훈으로 삼아야 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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