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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측(전 합동정통) 노회장 한기술목사 "노회부흥 주력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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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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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전 합동정통) 미주 동부노회 23회 정기노회가 4월 26일(월) 오전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에서 열렸다.

임원선출 결과 회장 한기술 목사, 부회장 최태은 목사(새소망교회), 서기 박정오 목사(뉴욕한마음교회), 회의록 서기 김지태 목사(회의록 서기), 회계 김충전 목사(퀸즈한길교회)등 임원진이 구성됐다.

지난총회에서 한국의 모교단이 교단이름을 '합동정통'에서 '백석'으로 바꿈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으며, 미주의 교회들도 '백석'이라는 새로운 교단이름으로 바꿀것인지는 9월 열리는 미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은 1980년에 세워진 장로교 교단으로 예장합정이라고도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그해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합쳐 합동정통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9년에는 교단의 교육기관 이름인 백석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장로교 합동측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하였다.(출처 위키백과)

신임 노회장 한기술 목사는 "교단의 이름이 바뀌어 혼란한 가운데 노회장을 맡게되어 책임이 크다. 동부노회가 설립된지 10년이 넘는다. 당시 노회의 창립멤버들이 흩어져 있는데 화합하고, 새로운 교회들도 회원으로 영입하는등 노회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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