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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뉴저지 초대교회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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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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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는 뉴저지 초대교회(한규삼 목사)에서 1월 17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8명의 장로를 임직하는 예배를 가졌다. 초대교회는 이날을 포함하여 5차례 임직식을 거쳐 총 15명의 시무장로가 섬기게 되었다. 이날 임직받은 사람은 주영수, 권오철, 서성출, 박철수, 장범, 김해동, 이응윤, 이경원 장로 등 8명이다.

한규삼 목사 부임후 처음으로 치러진 임직예배는 인도 한규삼 목사, 기도 장승구 장로, 성경봉독 김성모 집사, 설교 황인철 목사, 권면 정창문 목사(KPCA 뉴저지 노회 노회장), 광고 김승환 장로, 임직자 대표인사 주영수 장로, 축도 김창길 목사, 만찬기도 김춘근 장로(자마대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규삼 담임목사가 인도한 임직예배에서는 황인철 목사가 '십자가의 길(막 8:34)' 이라는 제목으로 예수께서 자신의 뜻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생애를 사셨던 것처럼 직분자들도 자신의 뜻을 버리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할 것에 대해 도전했다.

권면을 맡은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회장 정창문 목사는 초대교회는 힘이 있으되 겸손하며 능력이 있으되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교회로 항상 노회 등 주변의 여러 행사에 문을 활짝 열어주며 그때마다 장로들이 섬기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였다.

이날 임직자들은 임직패와 함께 교회의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하나씩 받았으며, 대표로 임직자 답사를 한 주영수 장로는 이날 비가 왔는데 마침 임직 기념선물로 우산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우산을 쓸 때마다 기도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창길 목사(뉴저지한인장로교회)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치고 김춘근 장로(자마대표)의 만찬기도와 함께 만찬이 진행되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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