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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노방전도/전도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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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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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과 이사장이 바뀐 뉴욕전도대학 2009년 2학기 개강예배가 5월5일(화) 오전 10시30분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박헌영 목사, 기도 김희복 목사, 찬양 이상조 목사, 설교 김영환 목사(학장), 봉헌기도 이지용 목사, 광고 박차숙 목사, 축도 오태환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장 김영환 목사는 '고린도전서 9장 16절'을 본문으로 "전도하지 않으면" 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전도를 하지 않으면 "1. 화가 있다 2. 벌을 받는다 3. 버림을 받는다 4. 파수꾼의 벌을 받는다"라며 크리스찬들의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뜨겁게 역설했다.

기독교인의 도전, 노방전도

김영환 목사는 어제 전도협 모임후 띠를 두르고 노방전도를 했다고 밝혔다. 전도대학 학생들도 수시로 길거리에 나가 전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노방전도가 과연 효율성에 대한 지적도 있다. 특히 '예수천당, 불신지옥' 같은 구호는 기독교인 조차도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

김영환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면 왜 노방전도할수 밖에 없는지 잘 알수 있다. 은혜받은 자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고, 결국 복음에 대한 불같은 열정이 거리로 나갈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한 이슬람 선교사가 자신이 십여년동안 선교지에 있으면서 한명도 직접전도를 한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마찬가지로 노방전도를 통한 전도열매는 쉽지 않다.

그런데도 기독교인은 거리로 나가고 있다. 기독교인의 하나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한 목회자는 "노방전도를 하고 있지만 효과는 사실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말씀대로 전도의 씨앗을 뿌리고 거두시는 분은 그분이시기에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목사는 "노방전도보다 관계전도가 효과적이다. 그러기위해서는 크리스찬으로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도대학 학생같은 경우 노방전도는 정신훈련이 되기에 도움이 될만도 하다. 하지만 전도를 할때 자신이 한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전체 기독교인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을 피하는 지혜가 필요 할것이다.

전도하지 않으면

다음은 뉴욕전도대학 학장 김영환 목사의 말씀요약이다.

1. 화가 있다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된다면 화를 입는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전하러 나가지 안하면,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믿음대로 안하면 죽은 믿음이다. 앉아있으면 아무일도 없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화가 있다는 사도바울의 말을 잊지마라. 전도대학 학생들은 전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해서 전도특공대가 되어야 하며, 더나아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2. 벌을 받는다.

예수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그대로 머물기만 하면 벌을 받는다. 주님때문에 얻은 복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더나아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특히 전도대 학생은 이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냥 앉아있다. 불을 받아야 한다. 전도와 기도의 불을 받아야 한다. 전도대에 오면 기도의 불이 받고 뜨거워져 견딜수 없어서 나가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한 목사는 뭔가 다르다. 그런분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사역을 이루고 지경을 넒히고 복을 받는 것을 계속 체험하고 있다.

뉴욕의 부지런한 목사들은 불이다. 전도대 학생들이 불을 받는 학생들이 되어야 한다. 만지면 터져야 하고 미쳐야 한다. 목사는 복음에 미쳐야 하고 미치지 않으면 그럴수 없다. 복음을 전파할때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신다. 전도대학과 전도협의회를 통해 뉴욕을 복음화 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일년동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할수 없다. 잘했다 칭찬받는 종이되어야 한다. 주님이 뭐하다 왔느냐 물으시면 복음을 전하다 왔다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잘했다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기있는 야러분들은 축복이다. 계속하여 찬양하고 기도하라. 안하면 하나님과 멀어진다. 하나님과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 축복받기 위해 믿음생활과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전도에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기 바란다.

소천한 한분이 길에서 마이크로 '불신지옥'이라고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있다. 예수를 안믿는 사람은 손가락질해도 괜찮다. 자녀들이 이곳에서 부모가 전도했다는 것이 자랑으로 전도의 상이다.

병원전도를 하면서 아픈 자녀를 보았다. 지금까지 내가 전도를 많이 한 상을 아픈자녀에게 돌려서 전도의 사람으로 살수있도록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기도를 받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받은 상을 나눌수 있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기도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슴에 한영혼을 품고 마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한 영혼을 인도하도록 해달라고 하는 것이 복음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대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님은 나에게 기도하자고 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계속해셔 잠을 자고 있다. 복음을 위해 전하는 복음자의 사명을 살기를 축원한다. 그러면 화와 벌이 아니라 복을 받는다.

3. 버림을 받는다.

얄매를 맺지못하고 잎만 무성한 나무는 찍어버리라 한것 처럼 다른사람들을 구원을 하지 못했다면 그렇게 된다. 10년을 전도했으면 10명을 구원했어야 한다. 만약 아니라면 도전을 받고 영혼구원에 올인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심을 잊지 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기도할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뿐만 아니라 주님을 만나고 메세지를 받는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살아야 한다. 가서 전하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여러분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열매가 없고 잎만 무성하면 찍어버리는 것이다.

4. 파수군의 벌을 받는다.

나팔을 불지 않아 칼의 제압을 당하면 파수군에게 주님이 벌을 내리신다. 우리는 전도의 파수꾼이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 파수군이 복음의 나팔을 안부면 벌을 받는다. 전도의 열정을 다해서 올인하라. 전도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과 권능이 임하고 뉴욕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것이다. 전도하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전도하면 면류관을 받는다. 자손천대까지 복을 받는다.

한편 뉴욕전도대학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6일 학장 이사장 취임예배, 6월 13일 산상기도회, 6월 20일 야유회, 7월 7일 노방전도날, 7월 28일 전도대학 종강, 8월 4일 노방전도날, 9월 1일 3학기 개강의 일정이 잡혔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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