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신학교(NYTS,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ale T. Irvin)가 2004년부터 수여해 온 도시천사상(Urban Angel Award) 시상식이 4월 21일(화) 오후 7시 맨하탄 매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김수웅 장로(서울 온누리교회)을 비롯하여, 엠마 조단 심슨 목사, 줄리오 메디나, 뮤리엘 페티오니 박사, 패터슨 벨크냅 웹 앤 테일러등 총 6명이다. 김수웅 장로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으로 있다.

어빈 총장은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도시천사상은 선교를 지원하고 도시를 위해 일한 사람에 대한 공로의 보답이며 5명의 수상자중  한명은 목사이다. 각민족을 대표하는 사람을 시상한다. 올해는 김수웅 장로가 한인중 수상자이다. 세계적으로 선교를 많이 지원한 것이 수상이유"라고 밝혔다.

도시천사상은 2006년 강현석 장로(후러싱제일교회), 2007년 이병익 장로, 2008년 김윤호 권사와 김경희 집사(J&A, 뉴욕성서교회)등 한인 크리스찬 기업인들이 연속으로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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