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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연합행사 '함께 걸음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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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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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첫 장애인을 위한 행사가 열리는 날 하나님께서는 좋은 날씨로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다.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등은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함께 걸음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퀸즈한인교회가 주최하고 뉴욕밀알선교단이 주관하며 여러교회 장애인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 사랑의 교실이 점심을 담당했으며, 뉴욕장로교회(안민성 목사) 러브미션이 장애체험, 퀸즈한인교회 사랑의교실과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 힐링캠프가 과정놀이를 담당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페스티발은 ‘COME, SMILE WITH US"라는 이름으로 싱어롱, 축하행사, 잠심식사, 장애체험, 장애상담시간, 과정놀이, 이노비공연, 레크레이션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밀알 찬양팀의 찬양과 춤이 함께한 즐거운 싱어롱 시간후, 이규섭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기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김기철 이사장(뉴욕밀알선교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집회를 준비한 퀸즈한인교회 박영철 장로는 일정을 소개하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때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 질것이다. 장애인은 즐거워하고, 장애인 부모는 위로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성 수석부회장(뉴욕한인회), 이호식 동포담당 영사(뉴욕총영사관),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김광석 회장(뉴욕한인봉사센터), 하용화 회장 당선자(뉴욕한인회)등이 나와 축사를 했다.

박성수 수석부회장(뉴욕한인회)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없이 밝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호식 영사는 "아픔과 시련을 통해 강해진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것은 단단하게 만들어 크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잘 성장하여 동포사회를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휼륭한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택 목사는 "미국은 어린이를 위해, 노인들들을 위해, 장애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땅"이라며 "미국은 365일이 장애인의 날"이라고 선포했다. 송병기 목사는 "장애라고 절대 실망할 것이 없이 사랑받는 사람임을 기억하며 복에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광석 회장은 "몇달전에 아킬레스근이 짤라지는 일이 있어 장애의 고통을 잘 이해한다. 하나님 앞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결함있는 사람에게 장점을 주었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될것이다. 사회사업가로서 장애사역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하용화 뉴욕한인회 회장 당선자는 "투표일 하루전 밀알 장애인을 찾아 같이 기타치며 찬양하고 기도했던 적이 있다. 당선을 위해 축복을 받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 당선자는 "나의 모토는 긍정적인 생각이다. 나는 좋은학교를 나오지 못했고 좋은집안출신이 아니어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 그러면 좋은 날이 온다. 바로 오늘이 좋은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차기한인회장으로서 장애인사역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점식식사를 위한 식사기도를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가 했다.

다음의 장애인의 달 행사일정

또 뉴욕밀알선교단은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 걸음" 콘서트를 4월 26일(주일) 오후 5시30분 참사랑교회에서 진행된다. 연주회는 클래식 연주 및 엘렌, 핸드벨팀(Gloria ringers) 특별연주로 진행된다.

국제선교협회(총무 임선숙)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서로 잡은 손" 행사를 4월 26일(주일) 오후 6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연다. 집회에는  회장단 취임식이 열려 김용철 목사(국제장애인선교), 이경원 집사(국제해외선교)이 취임한다. 93년부터 장애인 사역을 해온 국제선교협회는 이날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한다. 집회에는 PK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 특별출연한다.

뉴욕장애아동 코코(디렉터 전선덕 권사)는 4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청년 이노비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가진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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