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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2009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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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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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청소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가 2월 27일(금) 저녁 7시에 뉴저지 로다이(Lodi)에 소재한 펠리칸대학(Felican College)에서 첫날 집회를 가졌다. 비가 많이 오고 장소가 한인교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늦게 도착하는 이들이 많아 집회는 8시쯤 시작되었다.

오랫동안 뉴저지와 뉴욕에서 찬양사역으로 섬겨오고 있는 JFM(Jerico Falls Ministry)의 찬양으로 문을 연 금번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는 Double Crossed란 주제를 가지고 데이빗 류(샌디에고 Abundant Life Community) 목사가 초청강사로 섬겼으며 예꼬의 T4J(Teen for Jesus)의 깜찍한 특별순서는 참가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류목사는 말씀을 시작하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집회는 한국말로 진행한다고 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으나 곧 농담임이 드러났고 첫순서로 맨 뒷줄에 앉아 있는 이들을 앞으로 초청하여 "Jesus says"라는 게임을 통해 선물을 주며 시종일관 따뜻한 배려와 유머를 잃지 않고 진행하였다. 너무 웃겨서 울다가 또 감동으로 훌쩍거리게 한 집회였다.

토론토와 디트로이트에서 유스 패스터로 사역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나누면서 오늘날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실제적으로 부딪히고 있는 이슈들을 하나하나 짚어나갔다. 지금 미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간 다는 것의 어려움을 나누었다.

고린도전서 1장 1-17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전한 데이빗 류 목사는 바울이 고린도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로 나뉘어진 것에 대해 책망한 것을 보여주며 오늘날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오늘날 청소년교회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너무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주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너는 1등이 될 필요가 없다. 그냥 나오기만 하면 된다. 나에게로 나오기만 하라. 내가 쉼을 주리라",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이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십자가이다"라며 십자가에 초점을 맞춘 이번 청소년호산나 전도대회에는 "전도대회"라는 명칭대로 설교 후일반적인 청소년 집회와는 달리 마지막에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없이 십자가에서 모두의 죄를 사하고 은혜로 구원하여 주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데 안믿는 청소년들을 초청했다.

특별히 몸에 병이 있거나 마음에 말 못할 가슴앓이가 있거나, 그동안 주를 떠나 방황하며 잘못된 일을 한 이들만을 초청하여 목회자들로 한명씩 일일이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하도록 하였다. 뒤쪽에 특별히 세워놓은 예수님이 못박힌 형상의 십자가가 큰 의미로 다가왔다,

1,200석의 자리가 거의 찼고 주최측에 의하면 와서 등록한 교회는 45개 교회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이번 집회에서는 집회장소 입구에서 통조림 등 상하지 않는 음식물들을 받아 "Community Food Bank of New Jersey"에 기부하고 있다.

토요일에도 맨 뒷줄에 앉은 이들을 초청하여 선물을 줄지, 맨 앞줄에 이들을 초청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줄에 앉아 있던지 간에 십자가의 예수님의 메시지가 선물로 주어질 것이다.

2009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
Hosanna 2009 Double Crossed
2월 27-28일(금, 토) 저녁 7시~9시반
Felican College
262 South Main St. Lodi, NJ
강사 : David Ryu (Abundant Life Community, San Diego, CA)
찬양 : Jericho Falls Ministry
웹사이트 : www.njypn.com
후원 : The Youth Center & Youth Department of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New Jersey
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NJYPN (New Jersey Youth Pastors Network)
주최 :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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