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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목회자 비전스쿨 "중보기도가 선교, 선교사는 열매를 거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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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9-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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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초 뉴욕목사회 주최 선교세미나를 열었던 인터콥이 목회자를 위한 비전스쿨을 열었다. 인터콥은 평신도를 위한 비전스쿨을 열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목회자를 위한 비전스쿨을 열었다.

2월 26일(목)부터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는 학교는 4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내용과 강사는 2월 26일 미전도종족과 세계선교(김친구 선교사), 3월 5일 한국학 (최바울 본부장), 3월 26일 이슬람역사와 이해(백교희선교사), 4월 9일 선교역사(김성찬 선교사)등이다. 문의: 황경순 뉴욕 대표간사 201-463-0476 (CELL)

2월 26일(목) 오전에 시작한 김친구 선교사가 첫날 강의를 담당했다. 김 선교사는 터키에서 쿠르드족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산 이외에는 친구가 없다"라는 쿠드로족의 속담에서 '친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김 선교사는 비전스쿨을 통해 비전을 가지기를 기대하며 "비전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신다. 비전은 주관적으로 나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도 듣고 인정해야 하는 객관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선교는 선교단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가 하는 것이라며, 지역교회 중심으로 미전도종족 입양운동, 연합중보기도운동, 전문인선교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중보기도를 강조하며 "중보기도는 영적인 공중전이다. 중보기도 그 자체가 선교이다" 라며 "선교사는 그들이 사역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중보기도운동의 결과를 줍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의요약이다.

세계선교의 주체는 선교사와 선교단체가 아니라 지역교회이다. 선교단체는 지역교회가 선교할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단지 선교정보를 주는 곳이다. 선교의 주체는 지역교회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일하겠다며 교회에 권세를 주셨다. 선교사가 나가면 기도하지만 철수하면 끝난다. 선교사가 선교의 주체라 생각하니 문제이다. 선교사는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가 보내는 것이다.

1. 미전도종족 입양운동

고아를 성장해 자기 스스로 살아갈때 까지 돌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버려진 종족인 미전도종족을 입양해야 한다. 그리고 과정을 통해 불을 받은 사람이 선교지역에 나가야 한다. 그러면 그땅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다. 3천3백개 미전도종족이 남아있다.

2. 연합중보기도운동

연합중보기도운동은 마지막시대 영적 공중전이다. 전쟁할때 보병이 그냥 돌격하는 것이 아니라 대포와 비행기로 지원해야 피해가 적다. 영적인 공중전이 바로 중보기도이다. 이때까지는 포(중보기도)도 안쏘고 선교지에 들어가 실패했다.

지역교회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여호수아 프로젝트 2000'은 10/40창을 위해 기도했다. 10/40창은 문명이 발생했던 곳으로 지역을 장악한 영이 있다. 기도를 통해 그들을 결박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세계교회가 10/40을 위해 연합으로 기도하니 소련이 해체되고 이슬람국가가 기독교로 돌아온다. 선교사는 그들이 사역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중보기도운동의 결과를 줍는 것이다. 중보기도 자체가 선교이다.

3. 전문인선교

전문인선교는 영적지상전이다. 교인의 98%가 평신도이다. 목회자는 군대로 이야기하면 장군이다. 이때까지는 목회자가 선교지로 나가는 것은 장군이 소총들고 전쟁터에 나간 모양이다. 장군 자신이 나갈것이 아니라 병사들을 훈련시켜 내보내야 한다.

병사가 터전을 잡으면 사령부가 점령지로 이동한다. 지금 미전도종족은 장군(목회자)이 아니라 군사(평신도)가 가야 한다. 어느정도 점령되면 장군이 가야 한다. 몽골은 이제 장군(목회자)가 가여 할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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