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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교회 창립30주년 기념 임직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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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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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교회(담임 김정국 목사)는 2005년 5월 1일(주일) 오후 5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목사안수 1명, 장로취임 및 장립 6명, 집사취임 및 장립 8명, 권사취임 및 임직 6명, 명예권사 추대 6명 등 대규모 임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 목사 임직식,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으로 열렸다.

예배에서 이덕수 목사(노회장)가 '예수님의 질문(요 21:15-22)'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으며, 목사 임직식에서는 하홍표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이 있었다. 안찬수 목사(증경노회장)는 신임목사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30년의 뿌리 깊은 교회에서 목사 된 것은 하나님의 복이다"면서 "하나님 말만 듣고 하나님 말만 말하는 것이 목사이다. 정직, 소신, 상식을 가진 목사가 되라"고 권면했다.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에서 오영관 목사(증경노회장)는 임직자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임직들은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등불이다. 교회에는 불을 밝혀야 할 방들이 많이 있다. 이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이 임직들의 임무이다. 내마음 속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임직자들은 허영심과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준 목사(뉴브런스윅 신학대학교수)는 교우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좋은 교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런 주인의식을 가지는 첫걸음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과 직분을 구별해서 보는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종덕 목사(뉴욕교협회장)는 축사를 통해 "오늘 임직받은 모든 임직자들이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님의 피가 떠나면 성령이 떠나간다. 돌아가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명동 목사(장신대학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임직받은 것을 축하한다. 어려움도 있겠지만 감사할것을 찾아 하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임직자들이 되자"고 축사했다.

한민교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4월19일 볼리비아 선교지 학교기공식, 4월 24일 찬양제, 5월 1일 임직예배, 5월 13일 김한식목사 초청전도집회, 5월 21일 중고등부 부흥성회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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