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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웅 장로 성(性)강의 "다윗은 넘어졌지만 요셉은 이겨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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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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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2월2일부터 3일간 열린 가정사역 컨퍼런스에서 박수웅 박사가 "부부와 성"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수웅 박사는 성(性)에 대해 언급하며 "성에 대한 무지와 왜곡으로 이단적인 성생활을 해왔다. 신앙은 좋아도 성관계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성(性)은 하나님의 선물

사람들은 성교, 성감대, 성기, 성욕등을 숨기려하고 터부시한다. 하지만 박수웅 박사는 "그것들은 하나님이 만드신것이다. 나는 성관계를 창조의 한 몸짓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박수웅 박사는 아내와 성관계를 가질때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치는등 하나의 예배로 드린다. 그래서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은 사탄의 생각이다"라고 지적한다.

그는 "성기를 자세히 본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박수웅 박사는 "마취과 의사이므로 여성의 성기들을 자주 보는데 한번도 징그럽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 여성의 가슴도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다. 여성은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말했다.

성관계를 거부하면 인격모독이다. 박수웅 박사는 "남편이 목사이니 거룩하다고 접근을 못하게 하는 사모도 보았다. 그러면 하나님의 선물을 땅에 버리는 꼴이다. 성에 불만이 있으면 결국 다른 이성을 찾는다"고 지적했다.

남성은 시각

성경에 성적유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요셉은 유혹을 이겨냈지만, 다윗은 넘어졌다. 왜 다윗은 넘어졌는가?

박수웅 박사는 남성의 시각을 강조하며 "신학적인 시각이 아니라 성적으로 해석해 보면 보디발의 아내는 남자를 몰랐다. 그냥 성관계를 가지려고 했다. 하지만 밧세바는 달랐다. 밧세바는 다윗의 눈을 유혹하기 위해 목욕을 숨어서 하지 않고 보이는데서 했다"고 설명했다.

박수웅 박사는 "남자의 눈은 성감대이다. 그래서 여성의 몸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성경을 보면 솔로몬은 불을 켜놓고 성관계를 했다. 또 시각적인 여성의 잠옷부터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즘은 여성의 노출이 지나쳐 남성이 힘든 경우도 있다. 박수웅 박사는 상담사례를 인용하여 "젊은 목사가 여성사역을 하면서 여성들의 지나친 노출로 성욕이 올라오면 집으로 달려와 아내를 찾는다. 아내는 남편을 이해하고 성욕은 없지만 남편이 성욕을 해결하도록 긍휼한 마음으로 도와준다"고 말했다.

여성은 촉각과 청각

남성은 시각이지만 여자는 촉각과 청각이다. 남성은 여성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만져주는 것이 필요하다.

박수웅 박사는 "남성은 간단하지만 여성은 복잡하다. 여성의 성감대는 34군데 있다. 나머지도 그린벨트로 둘것이 아니라 개발시켜 주어야 한다. 또 여성의 성기에는 성감을 느끼는 여러 스팟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과 바로 성교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2-30분동안 충분히 여성의 분비물이 나오도록 도와야 한다. 유태인은 그렇지 않으면 강간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수웅 박사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회들도 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문제에 방조와 동조하는 것이며 직무유기를 범하는 것이다. 교회가 일어나야 성타락과 가정파괴를 막을수 있다"고 부탁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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