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고향 플리머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고향 플리머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9-01-12 00:00

본문

뉴욕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는 1월 12일(월) 청교도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지역인 플리머스를 방문하는 1일 트립을 가졌다.

목회자와 기자단 102명(미국에 도착한 청교도 숫자와 같음)은 플리머스에 도착하여 처음 들린곳은 25미터의 거대한 동상이 항구를 내려다 보고 있는 "National Monument to the Forefathers"이다.

이곳은 청교도가 처음 도착한후 2백년이 지난 1820년부터 시작하여 1888년 완성했다. 거대한 동상 아래에는 다시 작은 조각물이 있는데 이곳에는 청교도의 정신을 나타내는 단어와 미국에 도착한 102명의 청교도의 이름이 적혀있다.

청교도의 상징물위에 눈이 덮힌 겨울의 이곳은 마치 동성애와 낙태가 성행하는 미국의 현재 영적인 상태를 말해주는 듯하다. 뉴욕에서 도착한 102명의 정장의 목회자와 기자단은 눈밭에 손을 잡고 서서 청교도 정신을 회복시켜 달라고 뜨겁게 통성기도를 하는 장관이 벌어졌다. 감동의 순간이었다.

뉴욕의 목회자들이 청교도의 고향인 플리머스를 한번 방문하여 하루아침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뉴욕으로 돌아오는 목회자들의 가슴에는 미국과 한인교회들이 청교도신앙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씨앗이 심겨졌음이 틀림없다.

두번째 방문지는 "플리머스 락(Plymouth Rock)"이다. 이곳은 청교도들이 처음 미국땅을 밟은 곳이다. 돌에는 그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연도인 "1620"이 새겨져 있다. 상대적으로 좁은 이곳에서도 한인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리스 장식의 건물내에 있는 돌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한편 청교도들이 타고왔던 배인 메이플라워호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 수리를 하여 보이지 않았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3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학준 교수 "언더우드와 바락오바마:오늘이민교회의 비젼" 2009-02-17
뉴욕교협 사모분과, 이은성 사모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 2009-02-16
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목회자 사모 위로의 밤’ 2009-02-16
퀸즈한인교회 자체 말씀성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09-02-14
정동섭 교수 부부 초청 침례교 연합부흥회 "우리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나" 2009-02-14
[인터뷰] 200만회원 아침편지 고도원 장로 2009-02-13
이 시대의 꿈쟁이 고도원 뉴욕 초청강연회 2009-02-13
자녀세미나 여는 이은성 사모와 황준석 목사 2009-02-12
정희수 감독 "21세기 목회, 어디로 가는가?" 2009-02-11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종료 2009-02-10
김남수 목사, 개교회 이기주의 질타 2009-02-10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2009-02-09
정월대보름 열린 문학회 - 지인식 목사, 부정(父情) 시인등단 2009-02-08
[인터뷰]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 "순교없는 선교는 정상적 선교아냐" 2009-02-07
선교헌신자를 배출하는 뉴욕 7기 인터콥 비전스쿨 열려 2009-02-07
고수철 감독회장 초청 미주연회 뉴욕지방 선교대회 2009-02-07
KMC 고수철 감독회장 UMC 세계선교부 방문하여 협조확인 2009-02-06
[인터뷰] 뉴욕방문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고수철 감독회장 2009-02-06
가정교회 활짝 꽃핀 뉴욕, 첫 목회자 컨퍼런스도 뉴욕에서 열려 2009-02-05
뉴욕에 이단 경고령 - 교회외부 성경공부, 이단피해사례 속출해 2009-02-05
미주한인장로회 신학교(뉴욕) 봄학기를 끝내고 은퇴하는 학장 한세원 목사 2009-02-04
교회가 실질적인 가정사역에 나서면 이혼의 3분의 2는 줄일수 있어 2009-02-04
심의례 대표 편지 "암환자들의 모임, 새생명선교회를 아시나요" 2009-02-03
뉴욕에서 이단세미나 인도하는 구원파 천적 정동섭 교수의 간증 2009-02-03
박수웅 장로 성(性)강의 "다윗은 넘어졌지만 요셉은 이겨낸 이유" 2009-0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