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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영화 집사 찬양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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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9-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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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을 향하여’로 장년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이영화 집사의 뉴욕 찬양과 간증집회가 시작됐다. 이집사는 1월 2일(금) 오후 9시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이집사는 그녀의 히트곡인 ‘저 높은 곳을 향하여’등을 찬양했다.

이집사는 1979년 ‘실비 오는 소리에’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신인상과 10대 가수왕으로 선발됐다. 1981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로 빌보드상과 세계가요제연맹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집사의 집회를 찬양집회가 아니라 찬양간증집회라고 부르는 이유는 찬양만큼 간증이 은혜가 있고 귀하기 때문.

이영화 집사는 가수로 인기를 얻었지만 결혼한 것을 숨겼다는 이유로 방송출연금지를 당하는 어려움을 겪지만 ‘저 높은 곳을 향하여’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한다. 전재학씨가 작곡한 곡으로 노래안에는 '내주님'이라는 단어도 등장한다. 이어 모창메들리로 낸 음반이 대히트를 기록한다.

이영화 집사는 노래하여 번돈으로 부모의 병환을 돌보는데 사용하여 서울시 효녀상을 받기도 했다. 사업에 실패한 남편과 이혼하고 개인적으로 불우한 환경속에서 디너 콘서트를 하다 연속으로 재앙을 맞이한다. 디너콘서트를 앞두고 하나뿐인 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냈으며 부모님도 연이어 한명씩 보냈다.

절망의 순간에 LA에서 목사가 되어 나타난 전재학 작곡가의 권유로 찬양과 간증을 하게 된다. 그러던중 청주소재 청애원 후원회장이 되어 아이들을 돕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된다.

이집사는 현재의 남편과 재혼하여 딸을 두고 웃음과 꿈이 있는 가정을 꾸미고 있다. 이집사는 남편을 만나고 결혼하기 까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미주집회에 동행한 남편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집사는 결혼의 조건으로 남편이 목회자가 되기를 원했고 남편은 현재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영화 집사는 1월 4(주)일 오전 11시 낙원장로교회(황영진목사), 4(월)일 오후 7시 뉴욕 교협 신년하례식, 7일(수) 오후 8시 할렐루야교회(한기술목사), 9일(금) 오후 8시 뉴욕새생명교회(허윤준목사), 11일(주) 오후 2시 주신장로교회(김용익목사), 11일(주일) 풍성한 교회(박성원목사), 16일(금) 오후 8시 새언약교회(이희선목사), 18일(주일) 오후 4시 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목사)등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문의: 914-393-1450(김영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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