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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은교회, 입당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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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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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은교회(담임 김명옥 목사)는 약 3만스퀘어피트 규모의 현 교회건물(145-15 Bayside Ave Flushing)을 구입하고 오랜시간 내부수리를 거쳐 12월 7일(주일) 오후 5시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플러싱에 주차장을 구비한 교회건물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면 넉넉한 주차장에 시원한 뒤뜰을 구비한 교회 건물을 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다.

구입한 건물은 Land Mark로 지정되어있는 건물이라 건축법이 까다로와 내부수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지난 후 드리는 입당감사예배이니 만큼 더욱 감회가 크다고 김명옥 목사는 말했다.

예배을 위해 러브미션교회를 담임하는 신인화 목사가 사회를 담당했으며, 대표기도로 미주사랑의교회 백문현 목사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성경봉독은 다니엘선교회 대표인 최홍일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5절을 우렁차게 봉독했으며 예은교회 성가대의 찬양에서는 피아노와 함께 트럼펫 반주가 찬양의 웅장함을 더했다.

또한 축하의 뜻을 담아 The Adonai Worship Dance 선교팀의 워십댄스는 입추의 여지에도 관계없이 모인 1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이날 설교를 위해 예은교회 김명옥 목사와 친분이 두터운 시카고순복음교회 담임이며 미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인 김명남 목사가 시카고에서부터 참석하여 말씀을 전했다.

김명남 목사는 ‘반석위에 세운교회’라는 설교를 통해, 자신이 과거 건축을 여러번 해보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령의 기적을 체험하는 기회였음을 회고하였다.

김 목사는 분문을 통해 뉴욕예은교회가 ‘반석위에 세운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면서, 반석위에 세운 교회란, 예수님이 직접 시작한 교회이며, 주님이 소유한 교회여야 한다고 했으며 특히 주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명남 목사는, 뉴욕예은교회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온세계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바라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천국의 열쇠를 갖고, 이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교회에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하였다.

뉴욕예은교회의 입당 감사예배를 위해 A/G 할렐루야뉴욕교회 이광희 목사(A/G 동북부지방회장)가 봉헌기도를, A/G 새샘교회 이종묵 목사와 교협 증경회장인 황경일 목사가 축사를 했다. 입당 감사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뉴욕기독부부선교합창단(지휘 소유영 집사)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축하를 하였다.

특히 Land Mark로 지정된 교회건물이 까다로운 법 적용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자기교회처럼 수고를 아끼지 않아 입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도운 최재복 장로(건축사)와 이규면 설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옥 목사는, 모든 참석하신 분들과 존경하는 김명남 목사(시카고 순복음교회)에게 감사를 전했고, 특별히 아무 불평없이 지금까지 함께해온 온 교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욕예은교회는 145-15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이며 연락처는 718-460-9191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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