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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선교단, 첫 찬양집회와 이지선 자매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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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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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들로 구성된 시온선교단의 첫 찬양집회가 뉴저지 아콜라교회(안명훈 목사)에서 12월 5일(금) 저녁 7:30에 이지선 자매의 간증과 함께 열렸다.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모임을 추구하며 창단된 시온선교단은 현재 음악 전문인들로 구성된 찬양팀으로 시작하여 디자인팀, 영상팀, 재정팀, 중보기도팀을 형성하며 앞으로 YWAM의 제자훈련학교인 DTS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교쪽에 비젼을 가지고 선교학교를 세워 선교사를 파송하는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이제 시작단계인 시온선교단의 윤호기 단장은 찬양에 있어서 현재 미국 주류의 찬양의 큰 줄기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호주의 힐송과 같이 미국 주류에 찬양의 큰 흐름을 불러일이키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전문성과 영성을 가진 이들을 보내주시고 계시다며 감사했다. 또한 긍휼사역으로 맨하탄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것도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시온선교단 찬양팀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윤호기(키보드, 노래), 김성은(기타), 김우영(베이스) 뉴스쿨의 임주찬(드럼), 색소폰의 양현욱, 노래에 한대위, 방주영, Deborah, 김형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첫 집회에 특별히 초청된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인 이지선 자매는 교통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지옥같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힘겨운 과정을 거쳐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런 딸의 모습을 간증을 통해 보여주어 함께 한 이들에게 눈물과 함께 큰 감동을 주었다.

이지선 자매는 교통사고 당시 의사들이 '만약 산다고 해도 사람 앞에 나가서 돌아다니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 다시 세우리라'는 말씀을 주셨고 병들고 약한 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는 말씀대로 되었다며 의사의 말이 다 진리는 아니라고 하였다.

시편 40편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라는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종종 아무 대답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뜻이, 그 터널을 통해 더 성숙한 그릇으로 빚으시는, 그래서 더 큰 감사가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지선 자매는 현재 혼자서 5녀간 미국 유학생활 중이며 컬럼비아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손가락 마디를 잘라야 했던 아픔 속에서 "이 손이 부끄럽지 않은 손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던 이지선 자매의 손을 악수하면서 잡았을 때 오히려 기자의 손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시온선교단은 12월에 베다니교회, 1월에 인투교회 등에서 집회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문의(윤호기) hogiyoon@sionmission.org
웹사이트는 업데이트 중이다. www.sion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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