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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추수감사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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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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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째 목요일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Thanks Giving Day이다. 그러나 대부분 교회들은 11월 4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킬 뿐 Thanks Giving Day 당일날은 보통의 휴일과 같이 보내고 있으나,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는 이날 교회 문을 활짝 열었다.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이날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후 이웃들을 초청해 ‘예수사랑실천 터키오찬’을 나누었다. 이만호 목사는 합 3: 16 – 18을 본문으로 “불황과 절망에서 벗어나려면”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말씀을 전하며 “어렵고 힘들지만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심에 감사한다”고 강조하며 극심한 불황을 극복을 하기 위하여 힘든 삶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선 신앙 후 인간 이란 공식으로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면 더욱 큰 문제에 빠질 수 있겠으나 온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문제를 대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고 강조하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예배를 마친 후 추수감사예배에 초청돼 처음 참석한 성도들에게 이만호 목사는 강단에서 내려와 이진아 사모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직접 꽃을 전해 주며 환영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만호 목사는 함께 참석한 국제장애인선교회의 임선숙 사모에게 장애인선교회를 위한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함께 사랑을 나누기를 원한다”는 말씀에, 임선숙 사모는 “하루 종일 장애우들과 함께 있다가 귀가하는 길에 외로움을 느끼는 때도 있었다. 건강한 분들이 장애우들을 생각해 주시는 따듯한 사랑에 힘이 난다”며 “장애우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더욱 열심히 살 것이라”고 답사를 했다.

이만호 목사는 “오늘 같은 날은 학교와 직장도 쉬는 날이라 대부분 가족들이 함께 지내지만, 우리 이민자들 중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며, “유학생이나 혼자 지내는 분,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이 성도들과 함께 친교를 나누며, 하나님께 추수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나누고자 부임 후 지금까지 해오고 있었다”고 말해, 실천적 이민목회를 보여 주고 있다.

순복음안디옥교회 성도들은 방문자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이웃과 함께 친교와 더욱 풍성한 사랑과 감사,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진아 사모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일에 이와 같은 이웃초청 ‘예수사랑실천 터키오찬’은 계속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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