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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교협 이단대책위원회 총회 - 회장 호성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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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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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 2008 총회가 11월 25일(화) 오전 필라에 소재한 그레이스교회(민영선 목사)에서 열렸다.

미동부 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는 뉴욕, 뉴저지, 필라, 보스톤, 워싱톤, 매릴랜드, 리치몬드등 7개 교협이 연합으로 이단대책을 위해 지난해 조직한 단체이다.

1부 예배는 인도 민영선 목사(필라교협), 기도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부서기), 말씀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도 김준식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최창섭 목사,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임원선출, 임원교체, 신임회장 인사, 권면, 신안건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통해 최창섭 목사는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고 "이단대책위의 활동으로 교인들이 깨어서 이단을 알게되는 효과를 얻었다" 라며 "이는 한 교회가 할수 없는 일이다. 전체가 연합해서 해야 할 일" 이라고 말했다.

2부는 최창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미동부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는 미 동부지역 교협이 돌아가며 회장단을 담당한다. 이번 뉴욕-필라-뉴저지순으로 하기로 하고 필라와 뉴저지에서 회장단과 임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회장 호성기 목사(필라교협 회장), 부회장 백성민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 총무 민영선 목사(필라), 서기 이대우 목사(필라 목사회 회장), 회계 박승규 목사(필라), 회록서기 유병우 목사(뉴저지교협 총무)등이 선임됐다.

신임회장 호성기 목사는 "임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이단대책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안건 토의를 통해 한기총 이단대책기관과 긴밀한 연락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한편 뉴욕이 회장단을 담당하던 지난 10월 "이단을 분별하는 법"이라는 이단정보 책을 발간했다. 이책에는 이단이란 무엇인가, 이단자드르이 공통적인 수법, 언제 이단에 빠지는가, 사이비 규정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주 동부에는 이단성 기독언론이 판을 치고, 이와 관련된 많은 이단교회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단은 나는데 이단대처는 70년대 식으로 하고 있다는 비판이 강하다.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이단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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