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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의 신선한 바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협의회 뉴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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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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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총회장 김상복 목사, 이하 한독선연)"이 뉴욕에 진출한다. 한독선연 총무 남양우 목사가 뉴욕에 왔다.

한독선연은 그리고 회원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교회나 선교단체나 신학교를 운영하는 초교파 교회들과 단체와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선연은 기존의 교단처럼 총회와 노회가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내규 규칙이 우선한다.

1995년 145개 교회가 모여 ‘전국독립교회’로 발족했으며 현재 2천3백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계속 크게 성장하고 있다. 회원수가 한국의 5대 교단에 이어 많은 것이어서 한국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독선연은 교회규칙이 우선하기 때문에 장로등 임직과 후임담임 선정등을 교회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단정치 자리 싸움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

또 노회처럼 강제적인 모임이 없으며 지방별로 순수한 친교적인 모임을 가질 뿐이다. 또 교회 형편에 따라 교회가 정하여 회비를 납부한다.

한독선연은 현재 고문으로 김준곤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박조준 목사(LA 말씀의 집), 총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부회장 김호식 목사(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장), 이필재 목사(갈보리 교회), 하용조 목사(두란노 서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는 할렐루야 교회, 갈보리 교회, 우리들교회, 새순교회, 대전 한빛교회, 미국 말씀의 집 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학교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한국성서대학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세신학대학원(M.Div)과정,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싱가포르동아시아신학대학원 등이 가입해있다.

선교단체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두란노서원, 조이커뮤니티(JOY), 인터콥, 누가회, 바울회, 베델의료선교 등 많은 단체들이 가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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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선연은 2007년에는 LA에서 미주서부지부를 설립했으며, 내년에는 뉴욕지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주등 1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해외교회 비율이 20%에 달한다.

총무 남양우 목사는 "법제도나 정치적 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교회가 진리안에서 자유롭도록 정치적 제도와 헌법이 없는 연합회"라고 한독선연을 소개했다.

"뉴욕등 미주한인교회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말하는 남 목사는 "한독선연은 자격없는 목회자가 도피성으로 가입하는 곳이 아니다" 라며 "사역지가 없는 목회자나 실적이 없는 선교단체는 가입을 받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독선연은 목사안수도 준다. LA 지역에서는 지난해 11명 올해 6월 25명에게 목사안수를 주었다. 여성들에게도 안수를 준다.

하지만 안수를 받기 쉬운것은 아니다. 남 목사는 "LA에서의 안수는 풀러, 탈벗, 아주사, 웨스트민스 신학교 등을 졸업한 사람이 많았다" 라며 "군소신학교이나 통신신학교는 안된다. 심사과정에서 탈락한다"고 말했다.

먼저 자격있는 신학교를 졸업해야 하며 엄격한 목사고시를 치루고 인성검사와 소명의식의 면접을 본다. 또 지도자 부부 세미나를 거쳐야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kaicam.org

한독선연 가입 및 목사안수 문의: (714) 788-0128 남양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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