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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목사 초청 두날개 양육시스템 세미나 "열매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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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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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는 최재호 목사(서울성현교회)를 초청하여 10월 27일(월)부터 2일간 "두날개 양육 시스템" 세미나를 열었다.

최재호 목사는 "두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해 교회를 건강하게 만든 성공케이스이다. 최 목사는 2006년 시스템을 뉴욕에 처음 소개하고 큰 반향을 일으키자 시스템을 만든 부산 풍성한 교회 김성곤 목사가 지난해 컨퍼런스에 이어 5차례 집중훈련을 직접 인도했다.

세미나를 통해 최재호 목사는 좋은 인품으로 자신의 경험을 열심히 설명했다. 최 목사의 강의는 부산 풍성한교회 강사들의 강의에 비해 직접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했다는 차이가 있어 관심있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두날개 양육 시스템" 을 배운다고 100% 교회에 안착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적용하면서 일어나는 문제를 같이 나누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김수태 목사는 지난 9월 김성국 목사(두날개선교센터 총무)를 초청하여 "두날개 양육 시스템"을 수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세미나를 열고 이번에 최재호 목사를 초청하여 두번째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

김수태 목사는 내년 5월까지 3차례의 세미나를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8월에는 김성곤 목사가 인도하는 2차 컨퍼런스가 뉴욕에서 열리게 된다. 이때는 초보자도 수강을 할수있다.

김수태 목사는 "열린모임을 통해 전도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다" 라며 "350여명의 졸업자중 30여 교회는 잘 적용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교회는 가능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27일(월) 첫날 오후강의를 시작하기전 박태규 목사가 교회적용사례를 발표했다. 박 목사는 "2007년 부산에서 열린 두날개 컨퍼런스에 가서 감동을 받고 교회에 적용하기 위한 토양작업을 시작했다. 두날개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내가 두날개에 올인한다고 해도 영적인 준비가 안되면 하다고 막힌다. 두날개 시스템은 목회자가 어떵게 영성과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재호 목사의 강의 요약이다.

두날개 시스템의 축복중에 하나는 목회자가 목회를 어떻게 구슬을 잇는가 하는 것과 문제가 있다. 목회의 목표는 성도들을 재생산하여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목표를 아는데 방법은 무엇인가? 두날개 안에는 방법론적인 것 뿐만 아니라 뜨거운 영성이 있다. 성령을 구하며 기도하게 하는 축복들이 있다. 이론적으로 할것이 아니라 버로 적용할때 역사가 일어난다.

미국은 자동차의 나라이지만 일본 자동차가 대부분이다. 전세계 판매고 1위를 달리는 이유는 불량율 제로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력하고 수고하니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성공하는 것이다.

교회도 한가지 두가지가 잘된 것이 아니라 불량율 제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 교회의 성장을 막고 있는가? 릭웨렌 목사는 21세기는 성장이 아니라 건강의 문제라 했다. 이제는 성장을 막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불량율 제로를 위해 연구해야 한다.

두날개 시스템은 교회의 건강한 기준이 무엇인지 모델을 주었다. 바로 적용하면 놀라운 은혜가 있다. 교회가 건강하면 성장한다. 교회건강을 위해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방법 지향적인 것이 아니라 원리와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영적인 정신이 중요하다.

목회에는 리더십이 첫째이다. 리더십도 사람을 세우는 리더십이다. 평신도를 세워 동역자로 만드는 리더십이다. 잠자는 평신도를 깨워 담임목사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달려갈수 있도록 동기를 주고 훈련시켜 모든 성도들을 제자화 하는 것이 리더십의 목표이다. 지도자가 성숙할수록 혼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지도력을 가진 사람을 양산해 낼때 교회가 건강해 진다.

온전케 한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리더십을 가지게 된다.  교회에 소비자가 많으면 교회를 병들게 한다. 교회에는 생산자가 많아야 한다. 하지만 신앙 연조가 깊다고 생산자가 되지 않는다. 장로와 권사라도 영적으로 아기노릇을 할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목회의 걸림돌이 될수 있다. 평신도가 리더십을 가지고 담임목사의 비전과 일치되어 헌신할때 교회는 건강해 진다.

사람이 많다고 건강한 교회가 아니다. 그 가치를 위해 생명을 거는 평신도 리더십이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중요한 것은 영성이다. 두날개는 많은 개념이 있지만 예배와 소그룹을 두날개로 한다. 소그룹이 살려면 대그룹이 살아야 한다. 옥한흠 목사는 설교에 대한 성령이 없으면 제자훈련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의 귀가 넓어져 설교가 발전이 안되면 비판의 대상이 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보아야 한다. 운동경기를 보기위해 왜 운동장을 찾는가? 사람들은 현장감 때문에 운동장에 간다. 현장에 주어지는 기름부음이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설교가 중요하다.

확신을 가지고 설교를 해야 한다. 옛날에는 설교문이 성경과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설교를 하니 군더기가 없다. 그러니 설교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해야 한다.

둘째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를 해야 한다. 청중이 듣고 싶어하는 설교가 아니라 청중들의 필요를 채우는 설교를 하라. 사람이 듣고 싶은 설교를 하는 것은 재앙이다. 잘들리는 설교는 청중의 언어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설교이다.옛날 성경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되려면 바른 적용이 있어야 한다.

설교의 능력은 변화이다.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성품이 바뀌어야 한다. 위대한 설교는 위대한 설교자에 의해 만들어 진다. 설교자가 중요하다.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목사의 삶을 알고도 은혜를 받을수 있어야 한다. 가볍게 설교 준비를 하지 마라. 또 복음을 미끼로 사용하지 마라. 이재철 목사는 "설교를 먹고 사는 도구, 미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말이 공감이 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독서를 하고 많은 설교를 들어야 한다. 하용조 목사는 미국 설교자와 이동원 목사의 설교를 듣는다. 이제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설교를 들을수 있다. 전병욱 목사는 작은 교회 목사의 설교를 듣고 그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것을 배운다고 한다.

두날개 시스템을 할때 소그룹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부으면, 대그룹 설교와의 군형을 상실할수 있다.

소그룹은 평신도들의 목회현장이다. 두날개 시스템은 부흥전략이 아니다. 성경에 충실하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교회성장을 하려고 달려가면 성장이 안일어난다. 건강한 교회 본질이 합당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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