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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장로교회 창립 21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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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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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가 교회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2005년 4월 17일 저녁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임직식으로 거행됐으며 임재홍 목사(뉴욕예닮교회),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 오태환 목사(뉴욕은총교회), 박상일 목사(뉴욕남교회),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안유광 목사(뉴욕가나안교회), 이호열 목사(한국 구르몬교회)등 목회자가 행사순서에 참여했으며 그 외 600여명의 내외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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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마태복음 25장 23-30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43년 동안 목회를 해오면서 마지막 날에 너는 충성된 종이었다는 말씀을 듣기 위해 살아왔다"며 "오늘 임직하는 사람들도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과 택함을 입었으며... 경건과 진실함으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서약하기 바랍니다"라고 임직서약을 인도했으며 참여한 목회자와 장로들이 새로운 임직자를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 이날 효신장로교회는 김춘검, 양군식 장로외 안수집사 3명과 11명의 권사를 임직했다.

임직자들을 권면한 박상일 목사는 "직분은 감투가 아니라 사명이다"며 "목회자에게 격려를 받지 못해도 하나님과 성령이 격려하신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권면했다. 또 박 목사는 장로부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직분자 부인이 설화에 오르는 것을 경고했다.

김홍석 목사는 임직식에서 교인들에게 권면하면서 직분자와 좋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생각이 달라 문제가 발생할 때는 나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라며 직분자를 도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권면했다.

이호열 목사는 축사를 통해 "21년이면 배울 것은 다 배우고 이제 행할 것만 남았다"며 결실을 맺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임직한 김춘검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하여 "감사하며 하늘 복 많이 받으시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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