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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트 한인교회 연합집회(강사 한기홍목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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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 20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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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한인교회연합회(회장 이태준 목사) 연합부흥회가 한기홍 목사(LA은혜한인교회)를 강사로 9월 26일(금)부터 3일간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이다.

둘째날(27일) 집회는 찬양 한인동산장로교회 찬양팀, 인도 황병걸 목사(뉴라이프장로교회), 대표기도 김종권 목사(빛과생명교회), 말씀 한기홍 목사, 헌금송 웨체스터반석교회 중창단, 광고 김지섭 목사(총무), 축도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일집회는 오후 5시에 열린다.

집회는 내내 연합의 힘으로 뜨겁게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참가했다. 10여명의 웨체스트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맨 앞자리를 지키며 분위기를 인도했다.

총무 김지섭 목사는 광고를 통해 "웨체스터 한인교회들은 부활절 연합예배, 여름 연합배구대회, 가을 연합부흥회등으로 연합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욕의 5개보로중 웨체스트 지역은 연합의 본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지역활동이 활성화되어야 뉴욕교계 전체를 대표하는 뉴욕교협의 연합활동도 탄력을 받게된다.

둘째날 한기홍 목사는 "오병이어 기적을 체험하자(마태복음 14:13-21)"이라는 제목으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며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이 잘 성장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다. 신앙이 바로 서지 못하면 믿어졌다 안믿어 졌다하는 것이 심한데 그 이유는 경배의 대상인 예수를 몰라서 이다. 예수를 제대로 만나게 되면 신앙이 성장하게 되어 있다. 정확히 예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를 만나야 생명을 얻을수 있다. 예수의 안에는 지혜, 지식,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밖에서 찾으려 하니 진정한 보화를 찾을수 없다. 이것이 기독교의 비밀이다.

예수가 누구인지 발견하면 인생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다. 오늘날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를 알아야 한다.

1. 예수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먹을것을 주라고 할때 제자들은 남자만 오천명이 넘는 사람을 어떻게 먹일것인가 고민했다. 하나님은 된다고 하시는데 안되는 것은 많게 보인다. 목사님이 강단에는 기적을 이야기하는데 삶에서는 안되는 문제가 생긴다. 합리적 과학적 사고에 익숙해준 사람들은 내방식대로 문제를 풀려고 신앙생할을 하니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기적을 준비해놓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생각은 다른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도 고민했지만 하나님은 만나와 물을 준비해 예비하셨다. 하나님이 예비하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것을 믿을때 신앙생활이 자유로울수 있다. 모든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98년도에 한국에 구국성회를 갔다가 IMF로 많은 노숙자가 생긴것을 보았다. 그들을 보고 있는데 성령님이 저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라는 음성을 들려주셨다.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를 만나 4박5일간 노숙자 집회를 위해 교회를 빌렸다. 교회에서 천명이 4박5일 동안 먹고 자고 했다. 서울의 역들에서 노숙자 1천명을 버스로 픽업하여 목욕탕을 빌려 목욕부터 시켰다. 집회를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다.

집회를 통해 90% 이상이 예수를 영접했다. 성령이 감동으로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은 나오라고 했는데 30명이 걸어나오기도 했다. 2차 집회는 88 채육관에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는데 1차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봉사했다. 5차 집회를 통해 5천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처음에는 이런일을 하는데 막막했다. 한국의 대형교회들은 좋은일을 한다고는 하지만 협조를 안해 시험에 들기도 했다. 하나님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 앞서 어린다윗에게 부담을 주시지만 책임도 져 주신다. 일을 시키셨을때는 예비해 놓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목사님이 이것하자 할때 마음에 거룩한 부담이 된다면 축복이다. 반드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92년 샌디에고 갈보리교회에 부임했을때 전임목사는 교회앞에 자리를 잡았고 갈보리교회에는 70명 남아 있었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이지역에 선교사로 온것이다는 마음을 주셨다. 나는 보내셨다면 책임져 주실것임을 믿었다. 마침내 전임목사의 교회는 없어지고 1,4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이 됐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 교회를 위해서 준비해 놓고 계신다. 그것이 믿어지면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신이 있다.

갈보리교회 교인이 100명정도일때 아프리카에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매월 3,500불이 필요햇다. 교인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파송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는데 예배후 한 집사부부가 3년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귀한 가정을 준비해 놓으셨다. 교회재정을 생각하고 합리적인 과학적인 사고에 익숙하여 사역을 한다면 결단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2. 순종할때 역사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5개의 보리떡과 2마리의 물고기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오병이어가 있어야 기적을 배풀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무리들을 배에다 손을 대게하고 "배부를 지어라"라고 명할수도 있으신 분이시다. 그런데도 오병이어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순종할때 기적을 베푸셨다. 하나님은 순종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순종이 안되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순종할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나는 대통령이 되려고 했는데 주님이 부르셔서 목사가 되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핑계를 대고 신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나이든 신학생을 보고 얻어터지고 신학교를 가는 것보다 지금가는 것이 낮겠다하여 신학교에 갔다.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진  전재산 천불을 바치라고 하셨다. 힘들었지만 순종했다. 하나님은 나의 순종을 보시기를 원하셨다. 그후로 하나님이 물질의 어려움이 없는 목회자로 축복해 주셨다.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순종을 요구하신다. 가장 싫은 사람에게 가서 사과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하신다. 순종할때 기적이 일어난다.

3. 차고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

샌디에고에 가니 교인이 상처가 있는 교회는 어렵다. 말씀으로 조금만 건드려도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한 교인은 시원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용서에 대한 설교를 하면 나보고 하는 설교라고 오해한다. 그러니 무슨 은혜가 되겠는가? 목사님 바꾸어도 소용이 없다. 문제는 나에게 있다. 내가 상처가 있고 건강하지 못하니 자꾸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한다. 예수를 만나야 행복할수 있다. 그때에 하나님은 12바구니 남은 음식처럼 풍성하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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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가 아니라 오늘날은 하나님에게 무엇을 올려드려야 하는가?

1. 귀중한 시간=하나님의 손에 올리지 않은 시간은 허송세월이다. 지금 오병이어의 시간을 드리라.

2. 귀중한 물질=내가 하나님에게 올려드린것만 천국에서 쌓아진다. 리버사이드 교회는 록펠러의 헌금으로 지은 교회당이다. 록펠로는 4,600개 이상의 교회를 세웠다. 돈많은 사람은 많지만 물질을 하나님의 손에 올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많은 성도들이 물질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 결국은 인생을 망치는 삶이 된다.

3. 우리의 귀한 몸=뇌성마비 환자인 송명희 시인이 우리교회에 와서 간증을 한적이 있다. 말을 하려면 몸이 돌아간다. 그리고 "예수믿으세요, 예수님은 곧 옵니다"라고 말햇다. 송명희 시인은 지하실 골방에 라디오 하나로 지내다 극동방송을 듣다가 예수를 영접하고 주님의 은혜로 시를 쓰게 됐다. 자신을 주님의 손에 올려주니 골방에서 꺼내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간증하게 됐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산다. 하나님 앞에 올리기만 하면 쓰임을 받는다. 주님이 나를 받으시길 원하신다. 우리를 통해 위대한 길을 열어가시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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