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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순 인터콥 뉴욕지부 대표간사 "라마단에 대해서 얼마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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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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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노회장 전영성 목사) 11회 정기노회가 9월 15일(월) 오후 2시 뉴욕한성교회(이기천 목사)에서 열렸다. 오후 7시 개회에배가 시작되기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황경순 인터콥 뉴욕지부 대표간사가 송병기 목사의 소개로 나와 이슬람과 라마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슬람과 무슬림=이슬람 교인인 무슬림은 1940년 2억, 74년 5억, 80년 8억, 90년대 10억, 현재는 16억으로 65억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할정도로 급성장했다.

무슬림은 알라를 유일한 신으로 믿으며 알라가 보냈다는 선지자이며 이슬람 창시자 무하메드를 따르고 있다. 무슬림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라에게는 아들이 있을수 없다고 한다. 꾸란에는 예수는 선지자 한분으로 부활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슬림이 믿는 하나님은 단일신이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이슬람은 초기 이슬람 시대처럼 종교와 정치권력을 하나로 가지는 "칼리프"라는 통치자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원한다. 이슬람은 한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비전 2020'을 선포했다. '비전 2020'은 이슬람권의 국가 종교성 장관이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스람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한국에는 한남동 이슬람 중앙성원등 30여개의 모스코외에 문화원 이름으로 이슬람 단체가 건립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이천에 10억 규모의 이슬람 종합센터, 안산의 20억 규모의 모스코, 카타르 정부의 지원으로 2004년 제천에 이슬람 공동묘지가 세우졌다. 이슬람은 이방나라의 종교가 아니라 한국의 안방까지 찾아 들어와 있는 피할수 없는 영적과제이다.

무슬림의 5대 의무는 첫째 알라외에는 신이 없고 무하메드가 최후의 사도임을 믿는 신앙고백, 둘째 어디서나 하루에 5번씩 드리는 기도의식, 셋째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약자를 돕는 자선의 의무, 넷째 한달동안 행해지는 라마단 금식, 이슬람 선지인 메카를 방문하는 성지순례등이다.

라마단=라마단 금식은 무슬림 생활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9월 한달을 금식하고 기도하는 기간을 가진다. 금식은 새벽에 실의 색을 분간할수 있는 ㄸㅒ부터 해질때까지 먹거나 마시는 것, 담배피우는 것, 이성접촉, 도박하는 것, 맹세하거나 화를 내는 것, 회장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심지어 침을 삼키고 치료받는 것도 금식을 무효화한다.

어린이, 군인, 여행자, 임신부, 병자의 경우 금식에 제외되나 이들은  라마단에 참가하지 못했던 것 만큼 나중에 보충해야 한다. 여자아이는 7살부터 남자아이는 8살부터 금식을 한다.

금식은 알라에게 진 빚을 갚고 자신의 죄를 부분적으로 속죄하고 죄악이 되는 감정을 통제하고 가난한 사람을 돌아보고 천국에 가는 길을 얻기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의무이다. 무슬림은 라마단을 영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간으로 생각한다.

라마단 기간동안 무슬림은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것 외에도 모스코에 매일가고 꾸란을 읽고 몇시간씩 기도하는데 이 기간동안 형식적인 신앙을 지켜온 무슬림들이 다시 신앙을 회복하게 된다. 또 전세계 무슬림이 30일간의 금식을 통해 이슬람의 세계적인 연대와 형재애가 강하게 된다.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는 무슬림을 위해 중보해야 한다. 라마단기간에 무슬림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슬림들이 이 기간에 영적으로 민감해지고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 커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무슬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때문이다. 무슬림이 거짓의 영을 만날때 오히려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개입하시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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