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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반론]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성명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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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8-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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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 20일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에서 발표한 "의혹해소전까지 기독일보와의 관계 유보키로"라는 제목의 성명서에 대한 기독일보 측의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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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가 일부 목회자의 주도 아래 본지에 대해 "모든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후원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며 낸 성명서에 본지는 실망과 개탄을 금치 못하며 각 일간지와 교계 신문에 성명에 관한 보도를 강요하는 북가주총연 일부 목회자의 행태를 규탄한다.

북가주총연의 일부 목회자는 본지에 관해 확인되지도 않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단 한번도 본지의 입장을 청취한 바 없이 일방적으로 날조된 정보에 기초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교계연합체로서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중대한 실수이므로 이에 대한 정정과 사죄를 촉구한다. 또 이 성명서가 어떤 경위로 작성돼 발표된 것인지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 참석자들 중 일부는 미리 안건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사전 지식도 확보하지 못하고 회의에 참석했다가 몇몇이 주도한 결정에 따라갔다고 밝히기도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북가주총연의 일부 목회자가 제기한 근거는 토마스 왕 목사의 음해, 홍콩의 독립조사위원회의 허위 발표문,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 소속 목사의 홍콩 방문 등 3가지이다.

일부 혐한파 목사들과 함께 이번 음해 사건에 적극 가담한 당사자인 토마스 왕 목사가 제기한 문제란 것은 증거도 없이 자신의 추측에 근거한 허구일 뿐이다. 음해 활동의 핵심에 선 인물의 발언을 신뢰하는 것이 공정성이 있는가? 그는 중국 예청에 대해 동방번개, 구원파라고도 음해한 바 있다.

홍콩의 독립조사위원회의 발표는 또 무엇인가? 그들은 다수의 증언과 자료를 확보했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증언자들의 증언이 모순 혹은 상충되면서 그 신빙성을 잃었고 예청이 설립되기도 전의 노트를 예청 멤버의 노트라고 주장하는 등 기행을 일삼으며 음해하다 법적 소송을 당했다. 특히 중국 본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증언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증언자들을 세뇌, 회유했다는 충격적인 증거까지 포착되면서 좌초, 붕괴의 단계에 있다.

이 음해 및 날조 사건을 주도한 일부 언론이 한기총에 조사를 의뢰하자 한기총 총무는 "그러한 의혹은 한기총에 요구하지 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기관이 직접 조사하면 될 것이 아닌가"라고 답변했고 한기총 이단대책위원장은 "이대위는 이번 문제에 대해 어떤 조사도 한 적이 없으며 이대위원들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오히려 홍콩을 방문했던 목회자들이 지난 2008년 8월 22일 한국 예청에서 이단대책 강연을 할 정도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가주총연 일부 목회자들은 이단 날조 세력에 선동되고 경쟁지의 압력을 못 이겨 마치 한기총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한기총의 답변처럼 언론사 간에 시비를 가리도록 맡기면 사실 관계가 오히려 분명히 드러날 것이며 현재 한국과 홍콩, 미주에서 진행 중인 고소가 종결되면 더욱 명확해 질 것이다.

본지는 날조된 자료, 근거 없는 자료, 허구에 근거해 무책임하게 본지에 대해 이단 의혹을 제기할 뿐만 아니라 산하 지역 교회협의회에 후원 및 광고 유보, 취재 거부 등을 강요하는 북가주총연의 일부 목회자를 강력히 규탄한다. 본지 확인에 따르면, 그들은 북가주 지역 일간지에까지 수차례 전화를 하며 자신들의 발표를 기사화 해 줄 것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미주 각 지역에 보도 자료를 보내고 보도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는 허위 자료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영업방해, 언론의 자유 침해 및 언론탄압에 더해 "각종 단체로부터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따뜻이 감싸준다"는 등 본지 기자들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것에 대해 이 선동과 날조의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힘과 동시에 부득불 법적 대처를 할 것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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