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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이우용 목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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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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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17대 회장에 이우용(순복음뉴저지중아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9월 8일 오후 7시 소망장로교회(박상천 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우용 목사를 증경회장단으로 구성된 공천부의 추천에 의해 무기명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다. 목사부회장에는 장철우(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와 평신도부회장에는 이규재(뉴저지연합교회) 장로가 동시에 선출됐다.

이우용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뽑아주어 감사하다"며 "임기동안 뉴저지지역 한인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교협은 총회를 통해 5월중 열려왔던 정기총회를 9월에 열기로 가결했고 지난해 회계보고와 감사보고를 통해 수입 9만959달러 95센트, 지출 8만8,472달러 10센트, 잔액 2,487달러를 인준 통과시켰다.

교협은 이어 신입회원으로 참소망교회(양부환 목사)와 뉴저지성결교회(이의철 목사)를 가입시켰고 김진태(코너스톤교회 협동) 목사의 회원 가입건은 신임 임원들이 논의 후 하자가 없을 경우 가입 허가토록 할 것임을 총회에서 인준했다. 한편 뉴저지청소년선교센타 보고에서 박찬순 목사는 수입 3만7,559달러 9센트, 지출 3만5,446달러, 잔액 2,113달러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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