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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사랑(발행인 조국환 목사) 창간 2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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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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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크리스찬 매거진 빛과사랑(발행인 조국환 목사)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 감사예배, 제5회 성경암송대회 시상식, 제3회 자필성경전시회가 동시에 7월 13일(주일) 오후 6시 에버그린장로교회(문덕연 목사)에서 드려졌다.

발행인 조국환 목사는 80세로 말년 20년동안 크리스찬 문화사역을 통해 기독문화 향상을 위해 이바지했다. 아직도 나누고 싶은 내용의 책을 직접 읽고 종이를 붙여 직접 편집하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조 목사는 30년동안 수학교사로 일하다 1987년 59세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환갑때 <빛과사랑> 창간예배를 드렸다. 처음 시작하면서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10년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다시 10년이 지나고 70세가 되자 조 목사는 다시 10년을 달라고 기도했다. 이제 팔순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10년을 허락해 달라는 간구를 하고 있다.

감사예배로 시작되어진 1부는 문덕연 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정승희 장로(뉴져지한소망교회)가 기도를 했다. 이어 에버그린교회 성가대가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를 불렀다.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는 겔2:8-3:3을 본문으로 "읽고, 먹고, 고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무슨일이든 20년을 한결같이 한다고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빛과사랑이 알차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월간지로 알고 있는데 20년이 지난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며 감사하였다.

또 김 목사는 "성경은 많이 읽고 배우고 외워서 지켜야 한다. 체크가 종이에 불과하지만 발행인의 사인이 있으면 돈과 같은 역활을 하게 된다"며 "성경책도 종이에 쓴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어음으로 주신 것이며 하나님의 싸인이 있으니 읽고 먹고 전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헌금시간에는 김수경 전도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첼로연주 "할렐루야 살아계신주"가 있었고, 반문근 목사(뉴욕산돌교회)의 축도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의 성경암송대회 시상식은 조국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지도자도 없이 자력으로 배운 에버그린교회 헨드벨 연주팀이 연주를 하여 은혜를 더했다.

정성만 목사(뉴져지베델교회)는 축사를 통해 "말씀을 사랑하는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에 성경을 읽고 외우고 쓰신 분들의 신앙심에 축하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축사에서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는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며 "말씀을 묵상하며 즐겨하는 삶이 축하드릴만 하다"라고 축하를 하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조국환목사(빛과사랑발행인)의 만잔기도에 이어 자필성경전시회가 열려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받게 하였다. 이어서 시상식이 있었다.

지난 2008년 6월15일(주일) 빛과사랑이 주최하여 열린 성경암송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배영옥선교사(광야교회)
우수상 : 심명옥집사(뉴져지제일한인교회)
            정승희장로(한소망교회)
            이재순집사 (퀸즈중앙감리교회)
            박금순집사(뉴져지베델교회)
            박경득권사(뉴욕백민교회)
장려상 : 김의숙전도사(새문침례교회)
            김진선장로(대한교회)
            박정강집사(새문침례교회)

한글부 (단체전)
최우수상 : 뉴욕백민교회(강기봉목사) 각금숙성도, 김승주집사, 이재화성도, 강경라성도,
우수상 : 퀸즈중앙감리교회(이강목사) 김문수권사, 박준영청년, 김정원청년, 김지혜학생,
장려상 : 뉴져지 베델교회(정성만목사) 최은실집사, 전지훈집사, 정영숙권사, 박은숙권사,

영어부(단체전)
최우수상 : 에버그린장로교회(문덕연목사) 이주영, 양정화, 박미화, 유형은,
우수상 : 뉴욕한민교회(김정국목사) 방정자사모, 유순옥전도사, 김성희집사, 도옥주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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