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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할렐루야대회 대성황, 그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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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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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교계 최대연합집회인 29회 할렐루야대회가 7월 11일(금) 오후 7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강사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주제는 "은혜받고 땅끝까지"이다.

첫날부터 이게 왠 성황인가?

이번 집회는 강사가 한국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뉴욕에는 잘알려지지 않아 인원동원에 걱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 하지만 걱정을 깼다.

첫날임에도 순복음뉴욕교회 예배당을 가득채우고, 복도와 앞쪽 까지 자리를 했으며, 100여명 이상의 성도들은 예배당 밖 친교실등에 자리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회에 참가하는가가 대회의 성공의 바로미터는 아니지만 노력에 대한 기분좋은 하나님의 선물이기도 하다.

그러면 왜 유례없이 많은 성도들이 왔는가? 대회장 황동익 목사는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진행하고 있는 대회의 기도열매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첫날 대회순서

첫날 순서는 사회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경배와 찬양 2008 연합팀, 대회사 황동익 목사(회장), 경배와 찬양, 통성기도, 서창 지라니 합창단, 대회인도 기도 정순원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성경봉독 이주익 집사(교협 부이사장), 강사소개 황동익 목사, 찬양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찬양대(지휘 김영근 집사), 설교 김문훈 목사, 특송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여성중창단, 헌금기도 이기천 목사(뉴욕한성교회), 헌금송 임마리아 자매 바이올린 독주, 광고 이성헌 목사(총무), 축도 박희소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설교와 찬양등은 지난해에도 좋은 평을 받은 이철희 목사가 수화로 통역했다.

문을 연 연합찬양과 대회사

연합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이 대회의 문을 열었다. 낙원교회. 목양교회. 행복한교회, 뉴욕초대교회 팀이 합심하여 찬양을 드렸다. 오후 8시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가 대회사를 할 때까지 예배당은 뜨겁게 데워졌다.

케냐어린이들로 구성된 지라니합창단과 뉴욕예일장로교회 여성중창단이 은혜의 자리를 만들어 냈다.

대회장 황동익 목사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에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이 은혜와 위로를 받고 회복되는 역사가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통해 "청소한 자동차처럼 기분이 좋고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대회와 함께 53명의 단기선교 팀원 파송, 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전도대학과 함께하는 전도등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강사 김문훈 목사의 설교

강사 김문훈 목사는 1시간 30여분동안 설교를 했다. 뉴욕교인들과 첫인사를 한 김문훈 목사는 "장경동 목사의 인기는 25위이지만, 자신의 인기는 한국 2위"라고 말했다. 설교를 통해 김 목사는 역시 보통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김문훈 목사는 부산사투리로 막말을 마다하지 않고 재미있게 설교를 인도하여 성도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그래서 축제분위기속에서 설교가 진행됐다. 또 조용기 목사의 이야기와 함께 조용기 목사를 흉내내어 폭소가 터지게 했다.

경상도 사투리가 억센 김문훈 목사는 전라도 사투리의 소강석 목사와 충청도 사투리의 장경동 목사와 비슷한 설교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미 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한바 있는 소강석 목사는 이민자의 위로자 역할을, 장경동 목사는 이민교인 위문공연이라고 스스로 집회성격을 밝힌바 있다.

김문훈 목사는 "원판과 본심(창 1:26-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명품인생을 살아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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