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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가 같이하는 빌리그램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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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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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빌리그램 뉴욕 전도대회를 위한 뉴욕, 뉴저지 한인조직(대표 대회장 장영춘 목사)이 대회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7일과 18일 2번에 걸쳐 퀸즈장로교회에서 대회본부에서 나온 강사가 한인교육을 담당할 30여명의 한인 목회자에게 전도방법, 상담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들 30명의 한인 목회자들은 교육수료 후 전도대회 한인 상담원등을 교육시키게 되며 피교육자의 편리를 위해 뉴욕, 뉴저지 각 지역별 안배가 되었다.

대회조직위원회측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대회장소로서 플러싱 소재 "메츠구장(Shea Stadium)"과 이번 주 내에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5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츠 구장에서 대회를 열면 한인들은 물론 중국인, 히스패닉 등 소수계들이 참가하는 비중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시간은 장소가 미정이지만 평일과 토요일은 저녁에 열릴 예정이며 한인조직위원회는 평일 5천명, 토요일 7천명, 주일 1만 명을 동원 목표로 삼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쟌 사워(John Sowers) 목사에 따르면 대회가 열리는 토요일(25일) 오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집회를 토요일 저녁에는 3팀의 유명 밴드를 초청하여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 가족들이 같이하는 전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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