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 탄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통합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 탄생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5-03-27 00:00

본문

뉴욕한국인교회(박성모 목사)와 백합교회(양민석 목사)가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로 통합하고 부활절인 3월 27일 저녁 Great Neck 소재 전 뉴욕한국인교회에서 통합축하예배를 드렸다. 통합교회는 담임목사로 박성모 목사, 부목사에 양민석 목사를 임명했다. 박 목사는 올해 6월 은퇴를 하며 이후 양민석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게 된다.

0327.jpg

이날 통합예배는 양민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표기도 안순국 목사, 성경봉독 이미일 목사, 말씀 박정찬 감독, 통합축하 권면에 김상모 감리사와 심건식 감리사, 학생들의 축하찬양과 워십댄스, 통합교회 담임 박성모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박정찬 감독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시작하다 앞쪽에 앉아있는 2세들을 보고 이들을 위한 메세지를 영어로 10여분간 전했다. 박정찬 감독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며 "통합교회가 하나님에게 영광인지 아닌지, 이웃의 유익을 위한 일인지, 영원의 구원을 위한 일인지를 생각하는 교회가 되라"고 말씀을 전했다. 감리사 김상모 목사는 드림과 비전을 가진 교회로 발전하기를, 감리사 심건식 목사는 20여개의 뉴욕소재 한인 감리교회뿐만 아니라 미국교회까지도 영향력을 주는 교회가 되라고 권면했다.

박성모 목사는 답사를 통하여 참석한 감독과 감리사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한국 동포교회 뿐만 아니라 미국교회에도 귀감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목사는 "교회가 나누어지고 개척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통합은 양교회의 교인들에게도 플러스로 작용한다"며 "뉴욕교계에 긍정적인 통합의 바람이 일었났으면"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통합교회 측 호기선 장로는 광고를 통해 오랫동안 통합을 위한 준비가 있었다며 목사관 수리 공사를 시작하고 예배실 시설 등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두 교회측은 각 12명씩 24명의 운영임원회를 구성하여 교회를 운영한다.

이날 예배는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통합 후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는 대형 예배당과 부속시설과 더불어 성도가 150명 이상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교회역사를 쓰게 됐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5건 33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이사회, 지난해와 비슷한 45만여불 예산 통과시켜 2009-01-30
선우권 목사 "목회자료와 목회기술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중요" 2009-01-29
송흥용 목사 "교회분쟁 원인과 피해최소화 하기" 2009-01-29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황은영목사 반대교인과 교단측의 주장팽… 2009-01-28
NYTS 동문회 총장초청 구정간담회 "살고있는 곳의 샬롬을 위해 나서야" 2009-01-26
뉴욕교협, 2009 신년 임실행위원 목회자 금식기도회 2009-01-25
[아멘넷 집중토론] 노령화시대, 노인사역의 방향성 2009-01-24
김동석 소장의 역사적인 흑인 대통령 오바마 취임식 참관기 ① 2009-01-24
"딴따라에서 신따라로" 찬양사역자 김동국 전도사 뉴욕순회 찬양집회 2009-01-23
목양교회 사모 안춘희 목사 시리아 선교 "여성들이 하는 선교 오히려 유리… 2009-01-22
이강 목사 이민교회의 내일 ③ 전수위한 토양의 형성 2009-01-22
[한인교계 지도자] 오바마 미국대통령 취임을 보고 2009-01-21
김규현 집사 "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 2009-01-21
[이단대처 토론] 뉴욕 이단활동 왕성/한국강사초청 신중기해야 2009-01-20
전 평신도협 회장 한창연 장로, 뉴욕한인회장 출마선언 2009-01-20
주일예배를 따로 드리며 갈등 심화된 뉴저지안디옥교회 2009-01-19
뉴저지교협, 2009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 2009-01-18
비행기 사고 피한 정춘석, 이희선, 허윤준 목사-빌리그램 센터와 협력키로 2009-01-17
조정칠 목사 "지혜로운 청지가 되어야" 2009-01-1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09 신년감사예배 2009-01-14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김득해 목사 인터뷰 2009-01-13
미국장로교(PCUSA) 동북대회/동부한미노회 2009 신년하례회 2009-01-13
뉴저지 교협 임시총회, 회장 백성민/부회장 유병우 목사 2009-01-13
제4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총동문회의 밤 2009-01-13
미동부총신대 신대원 동문회, 장영춘 목사 "신자가 되고 학자가 되고 전도… 2009-01-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