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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다운타운이 기도로 뒤덮였다. 2008 자마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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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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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중국인 첸씨는 저녁 7시가 다가올수록 많은 한인들이 몰려든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한인들은 어린학생에서 나이든 사람까지 다양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식당에는 한인들이 붐볐다.

6월 29일(주일) 대형공간인 펜실바니아 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자마(JAMA)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7월 3일(수) 저녁까지 진행된다. 자마측 강순영 목사는 "첫날 어린이와 성인을 합해 6천5백여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집회도 동시에 열렸다.

오후 7시 시작된 첫날 저녁집회에서 대형공간인 컨벤션센터 일부 자리를 빼고 찼다. 뉴욕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대회시작 시간인 오후 7시에 맞추어 필라로 내려가는 차편은 고속도로에서 폭우를 만나 늦게 대회장에 도착하기도  했다.

첫날집회는 일부 청소년들이 카운트 다운을 하는 가운데 소리를 내지르기로 시작했다. 95년 창단된 유명 Delirious 팀이 찬양한 후 김춘근 대표 부부가 나와 개회선언을 했다.

먼저 찰스 지머맨(Charles Zimmmerman, 비버리칼신학원 교수)이 메세지를 전했다. 

미주 순회공연중인 지라니 합창단이 공연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가 나와 온몸으로 열정적인 말씀을 전했으며 마크 최 목사(IN2교회)가 통역을 했다.

18억 5천 세계 어린이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김남수 목사는 깨뜨려야 할 것과 붙어야 할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기심, 민족주의는 하나님 나라에 반할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야망을 깨야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젊은이와 나이든 사람, 남자와 여자, 부자와 가난한 사람, 동양인과 서양인, 백인과 흑인을 네트워킹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손을 맡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미국변화의 불쏘시개가 되라고 부탁했다.

대회 순서는 중보기도(오전 6-7:30), 아침 주제강의(오전 7:50-8:50), 한국어권 전체집회(오전 9-11:45), 트랙(오후 1:30-5), 전체집회(오후 7-9:30), 늦은 밤 옵션-결혼교실과 중보기도(오후 10-11)이다.

전체모임은 전세대가 참가하는 하이라이트 모임으로 저녁에 열린다. 오후에 진행된 트랙은 연령,  언어, 관심분야로 나뉘어 선택하여 들을수 있다. 특히 중보기도 용사들은 일정을 시작하는 새벽과 일정을 끝내는 저녁에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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