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라는 양날개로 날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새교회,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라는 양날개로 날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8-06-28 00:00

본문

뉴욕새교회(양승구 목사)가 교회당 반지하에 교육관을 신축하고 6월 29일(주일) 오후 5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육관은 방 10-13개, 예배를 드릴수 있는 중대형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은 학생들이다. 현대식으로 꾸며진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교회가 된다.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주중에는 성인들을 위한 기도방, 큐티 방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기도방에는 온돌이 설치되어 있다.

뉴욕새교회는 이학권 목사가 개척했으며 양승구 목사가 2대 목사이다. 양승구 목사는 이학권 목사가 사퇴한후 청빙위원회에서 3여년전 담임으로 청빙을 받았다.

이 목사는 분명치 않은 이유로 돌연사퇴하고 뉴저지에 교회를 개척하며 일부교인들이 이학권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수평이동하는등 초기에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와 15년간 같이 했던 전임 담임목사와 비교하기에 익숙해진 성도들과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초기 고비를 넘고 이제 뉴욕새교회는 헌금과 성도수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양 목사는 조용한 목회를 해 왔다. 양 목사는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부임후 처음에는 발리 성장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하지만 목회관이 바른 방향을 지탱했다"고 말했다.

양 목사가 세운 두 기둥은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이다. 양 목사가 부임후 제자훈련을 시작하자 훈련을 많이 받았는데 다시 받아야 하느냐 하는 불만도 있었다.

하지만 성도들은 과정이 끝날때 하는 수료식에서 간증을 통해 지식적인 성경공부가 아니라 삶속에서 적용하고 나누는 교육방식에 감사하며 서로 교육을 추천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양 목사는 "만명의 선데이 크리스찬이 출석하는 교회보다 제자훈련된 백명이 모이는 교회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교회이고 남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옥한흠 목사는 "양육과 제자훈련하는 교회 담임목사는 설교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면에서 양 목사는 로즐린 언덕의 교회에 뭍혀 3년간  혼신을 다한 목회를 해왔다.

그는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라는 독특한 목회방식을 도입했다. 그는 제자훈련을 통해 충분히 훈련된 사람만 작은교회의 담임이라고 할수 있는 목자에 임명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34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혜택 목사 "어떻게 선교하는 교회로 전환할것인가?" 2008-08-01
조용중 선교사 "현대선교의 경향과 대책" 2008-08-01
3인의 여성 선교사의 감동의 선교보고 2008-08-01
장영춘 목사 "미완성 과업의 마지막 주자로 열방은 부른다" 2008-08-01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뉴욕에서 선교부흥회와 선교세미나 2008-08-01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하나님의 시간, 11시 59분" 2008-07-31
임현수 목사 “북한선교, 교회의 총체적 접근” 2008-07-31
한국선교의 원로 조동진 박사 “서구선교에서 사도적 선교로" 2008-07-31
조동진 목사 "한국선교의 아버지가 존로스인 이유는?" 2008-07-30
선교대회 패널토론 "선교사와 선교사의 인성" 2008-07-30
폴 에쉴맨 박사 "주님의 소원인 미개척/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라" 2008-07-30
서삼정 목사 “사도행전을 통해 배우는 성령과 선교” 2008-07-29
암투병 랄프윈터 박사 “지구촌의 선교동향” 2008-07-29
박희민 목사 “북미주선교운동의 역사적 고찰과 현황, 그리고 미래전망” 2008-07-29
강승삼 목사 “한국교회 세계선교운동의 평가와 미래 25년의 전망” 2008-07-29
2008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감사하다" 2008-07-29
순교 선교사의 아내가 한 하나님이 기뻐한 용서 2008-07-29
불의 설교자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2008-07-29
동키호테 선교사 김만식 목사 간증집회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려 2008-07-27
제13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개막 "선교사님들 겁나게 사랑합니다!" 2008-07-27
이은성 사모 "하나님이 키우셨어요.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 2008-07-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위촉예배 2008-07-26
[인터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회장 황동익 목사 2008-07-26
돌아온 문봉주장로, 뉴욕장로교회에서 성경탐구세미나 2008-07-25
토마스 왕 목사와 장재형 목사, 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 2008-07-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