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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주 목사 쳬육대회 - 뉴욕 축구와 줄다리기 우승/족구 3위/배구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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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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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모등 총 39명이 렌트한 관광버스편으로 제2회 미동부지역 목사회 체육대회 참가차 6월 9일(월) 오전 7시 30분 필라로 향했다. 조의호 목사(전 목사회 회장)이 출발기도를 했다. 다른 차량으로 뉴욕에서 3명이 도착해 뉴욕에서는 총 42명이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등으로 진행되었다. 피구는 뉴욕외 여성 참가자가 적어 종목에서 제외됐다. 버스안에서는 체육분과 위원장 이창남 목사의 부인등이 정성껏 만든 김밥등이 제공됐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푸른색 상의 목사회 체육복이 주어졌다.

오전에 열린 축구 첫 경기에서 뉴욕팀은 필라팀을 2 대 0으로 이겼다. 이지훈 목사(9번)는 두 골을 넣는 수훈을 세웠다. 결승에 진출한 뉴욕팀은 문석진 목사의 결승골로 우승했다.

족구는 우승 필라, 2등 워싱톤 DC, 3등 뉴욕, 4등 매릴랜드이다. 뉴욕팀은 필라에 2 대 0으로 졌고, 매릴랜드에 2 대 0으로 이겨 3등을 차지했다.

배구에서 우승 필라, 2등 매릴랜드가 차지했으며 뉴욕팀은 워싱톤 DC팀과  3-4위 순위를 가린다. 배구 3, 4위를 놓고 황영진 목사는 가위바위보를 이겨 뉴욕팀이 3위를 했다.

화씨 100도에 달하는 온도속에서 벌어진 게임은 양보없는 친선게임으로 이어졌다.

가장 마지막 열린 경기인 줄다리기에서는 뉴욕이 압도적인 힘으로 2승으로 우승했다. 덩치인 정순원, 이종명 목사가 선두에 섰으며 노기송 목사등이 그뒤를 따랐다. 그러나 총점에서 10점 뒤진 뉴욕이 필라에 밀려 준우승했다.

총점= 1. 필라(130) 2. 뉴욕(120) 3. 워싱톤DC(80) 4. 매릴랜드(70)
축구= 1. 뉴욕 2. 워싱톤DC 3. 필라 4. 매릴랜드
배구= 1. 필라 2. 매릴랜드 3. 뉴욕 4. 워싱톤DC
족구= 1. 필라 2. 워싱톤DC 3. 뉴욕 4. 매릴랜드
줄다리기= 1. 뉴욕 2. 필라 3. 매릴랜드 4. 워싱톤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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