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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램 전도대회 한인조직 임원모임 및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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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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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빌리그램 전도대회 뉴욕, 뉴저지 한인조직위원회 임원모임겸 기도회가 3월 21일(월) 오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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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전도대회 설명회로 열렸다. 1부 예배는 대회 공동대회장인 장철우 목사(뉴저지교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평신도실무대회장인 오대기 장로(뉴저지교협 부회장)의 기도, 평신도실무대회장인 유시수 장로(뉴욕교협 부회장)의 성경봉독, 대표대회장인 장영춘 목사의 말씀, 협력대회장인 조의호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장영춘 목사는 사무엘상 7장 14절로 말씀을 전하면서 "기도가 응답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나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2부 전도대회 설명회는 실무대회장인 이병홍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표대회장 장영춘 목사는 "대회장을 못하겠다고 했는데, 전도대회라 기피할 수 없었다. 한인조직에 270여명이 있는데 지역/교단을 고려해 작성한 초안이라고 보시면 된다.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에게 열려져 있으며 3개월 밖에 안 남았으니 합심하여 대회를 잘 치르도록 하자"고 말했다.

뉴욕 미교협 실행총무 쟌 이엠스트라 박사에 이어 공동대회장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회장)은 인사를 통하여 "히로시마에 핵폭탄이 떨어져 일본이 항복했듯이 이번 대회가 핵폭탄이 되어 뉴욕을 변화시켜야 된다"고 했으며, 공동대회장인 장철우 목사(뉴저지교협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자기위치에서 할일을 자각하고 전도대회에 동참하여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알아 한인들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빌리그램 전도대회 본부 다민족 실무를 담당하는 쟌샤워 목사는 이희선 목사의 통역으로 대회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상임대회장인 김남수 목사의 인도로 참석한 임원들은 미정인 대회장소와 시간과 대회와 빌리그램 목사의 건강, 좋은 날씨와 참여인원, 성령의 도움심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 LA 빌리그램대회 한인 사무총장인 조병철 목사는 LA대회의 경험을 알려주었으며 조정섭 사모는 전도대회 상담원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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