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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청년들에게 "만복출-萬福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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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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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청년부는 김동호 목사(높은뜻 숭의교회)를 초청하여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뉴욕청년 부흥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둘째날은 교회사정으로 오후 2시에 열렸다. 특히 뉴욕장로교회 수화찬양팀 "Bridge"가 나와 특별찬양을 하기도 했다.김동호 목사는 "만복출-萬福出(레 19:9-10)"이라는 본문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호텔의 중국식당 이름이 만복임(萬福臨)이었다. 반대이름은 만복출(萬福出)이다. 만복임에는 만복이 없다. 만복출에 만복이 있다. 만복을 받으려면 출(出)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복과 성경의 복은 다르다. 성경에는 잘 먹고 잘살라는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할 때 스케일이 크다. "세상 복의 근원이 되라"고 한다. 성경 개정판에는 "너는 세상의 복이다"라고 말한다. 남을 잘살게 하는 것이 복이다. 여러분이 예쁘고 대단하다. 자기를 깔보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우리는 대단한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너는 세상의 복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들이 한동대학교를 들어갔지만 재수하겠다고 했다. 한국은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 주는 조직인데 한동대는 학연과 지연이 없는 대학이라는 것. 모르는 사람은 포항에 있는 지방 삼류대학이라고 한다. 그래서 재수해서 명문대에 가고 싶다고 했다. 아들에게 3일만 기도하고 결정하라고 했다. 아들은 이사야 32장 1절 말씀을 받고 결국 한동대를 졸업했다.

나는 아들에게 네가 학교 덕을 보는 것은 싫다. 학교가 네 덕을 볼것이다고 했다. 하나님의 스케일은 건방져 보인다. 세상이 네 덕을 볼 것이다. 복의 근원에 될것이다는 것이 하나님의 스케일이다. 청년때부터 그런 마음을 새겨라. 그것이 잘사는 것이다. 돈많다고 명품 사용한다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부자로 사는 것이다. 잘사는 것은 하나님 식으로 사는 것이다. 만복임(萬福臨)은 세상식이며 만복출(萬福出)이 하나님식이다.

TV 프로그램중 레스크 911을 좋아한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실제상황이다. 감동적이다. 채널 틀어 놓고 서서 본적도 있었다. 자기의 삶을 최선을 다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성스럽게 보였다.

프로그램을 본후 성경을 읽는데 오병이어가 나왔다. 성공했다는 사람은 두종료가 있다. 첫째 5천명분을 혼자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잘산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5천명을 먹이는 사람을 잘산다고 하신다. 자신은 1인분만 먹고 4999명을 살리는 것이 다른것이다. 5천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라. 혼자 먹으며 살지 말고 5천명을 먹이고 축복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돈벌어 남주냐"하며 돈을 번다. 돈은 남주기 위해 벌때 가장 아름답다. 부자인 워렌머핏은 재산의 70%인 370억불을 기증했다. 빌게이츠는 자식들에게는 천만불씩만 남겨주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그들은 5천명을 살리는 수준이 아니라 대륙을 살린다. 한국청년중에도 그런사람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여러분부터 기도하면 반드시 그런 사람이 나올것이다.

사업하는 집사가 월급과 세금을 내니 아무것도 안남았다고 한숨을 지었다. 나는 큰일을 했다고 말했다. 집사님 사업자금으로 은행에 넣어놓으면 이자받아도 살지않느냐고 했다. 사람들이 왜 사업하느냐고 물으면 월급주려고 세금내려고 한다고 대답하라고 했다.

예수믿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성경에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가 나온다. 새벽일찍 장터에 나가서 사람을 찾았고 나중에는 오후 5시까지 찾았다. 6시에 일이 끝났을때 임금을 같이 주었다. 이주인은 포도원을 위해 사람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월급주려고 사람을 찾는 분이다.

70억원을 들여 탈북자를 위한 재단을 세웠다. 공장을 지어 탈북자를 고용해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려고 한다. 탈북자는 사고방식이 다르므로 이익을 남기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해야 할일만 생각한다.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예수믿는 청년들은 그를 도전하라. 부모님들이 공부해서 남주냐고 한다. 하지만 공부해서 남주는 자도 괜찮다. 공부잘해야 하는 것은 최상을 드리기 위해서이다. 5천명에게 주는 사람이 되라. 공부해서 남주자. 출세해서도 남준다고 사고방식을 바꾸자. 너희는 세상의 복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청년들이 되어라.

집회에서 감동을 받지만 문을 열고 나가면 힘들다. 원죄때문이다. 성경에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사망을 낳는다고 했다. 한번 은혜를 받았다고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청년때 부터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를 위해 사용하다 보면 쓸돈이 없다. 나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남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이 3명을 키우면서 돈을 사용하는 훈련을 시켰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세아이에게 용돈을 주면 큰아이는 자신의 돈은 저금통에 넣고 둘째 것을 같이 사용했다. 그러나 둘째는 그것을 모르고 같이 사용했다. 아직도 마찬가지이다. 개념이 없다. 큰 아이를 위해 돈을 사용하는 훈련을 시켰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전 교회에서 돈 잘 사용하기 운동을 했다. 점심한끼라도 아껴서 모으면 한사람에게는 만원이지만 200명이면 200만원이다. 그돈으로 실로암 병원에서 매월 백만원씩 지원했다. 아이들도 회원에 가입했다. 최소회비가 5백원이다. 첫째는 이불깔아주고 돈을 달라고 했다. 둘째는 손님오면 신발을 정리했다. 셋째는 기발하게 빈방에 불을 끈다고 돈을 달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번돈중에 네 몫이 있고, 하나님의 몫이 있고, 가난한자의 몫이 있다고 가르쳤다. 

89년 영락교회 협동목사 됐을때 월급을 당회장과 같이 받아 여유가 있었다. 아들에게 50만원주고 컴퓨터를 사주었다. 그날 저녁에 문제가 생겼다. 천호동에서 집세를 못내는것을 비관하고 가족이 자살을 했다. 필요한 돈이 50만원이었다. 그래서 힘들었다.

하나님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물었다.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레위기 말씀이다. 이스라엠 밭에는 곡식을 남겨놓고 버려준것이 있다. 직접 주면 자존심 상할까 밭에서 주워가서 먹고 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나도 이삭줍기라는 이름으로 저금통을 만들었다. 내것만 먹지말고 귀퉁이 떨어진 돈을 모아놓기 위해 돈통을 만들어 놓은것이다. 메모에서 돈의 출처를 밝히는 메모를 남겼다. 이런뜻으로 교회에 가서 설교하니 어른들은 아멘했지만 더이상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설교를 듣고 이삭줍기 운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팥빙수를 안먹고, 칼국수대신 사발면을 먹고 돈을 모았다. 놀라운 일은 아직까지 영락교회 고등부가 이삭줍기 운동을 하고 있다.

동안교회 담임목사로 갔을때도 이삭줍기 운동을 펼쳐 일억을 모았다. 이삭줍기의 기준은 얼마인가? 네 귀퉁이를 떼면 21.5%가 귀퉁이이다. 그것이 엄청난 양이다. 한달수입의 30분의 일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왔다. 도움을 받아야 할 가족이 없는 할머니가 이삭줍기 헌금을 냈다. 그분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몇백만원짜리 가방을 들고다닌다고 잘사는 것인가? 정말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아니다. 청년때 부터 연습해야 한다.

예수잘믿는 미국 청소년들은 하나님과 계약서를 쓴다. 연봉 십만불까지는 십일조이고 그이상 올라가면 늘어나다. 

그것을 보고 6년반전 부터 금전출납부를 사용했다. 돈의 가치관과 사용의 철학이 담겨있다. 유언장과 같다. 두번째 장에다 이만큼 수입이 되면 이만큼 때겠습니다고 적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은 힘들다. 청년때부터 훈련했으면 좋겠다.

청년부터 십일조를 하라. 돈을 쓰는 훈련이다. 지상에서 점프훈련을 하는 높이느 10미터이다.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이다. 더이상 올라가도 두려움은 같다. 키까지 하면 12미터 정도일때 가장 무섭다. 십일조는 가장 공포를 느끼는 액수이다. 청년부터 십일조를 하는 연습하라. 떼고 쓰도 안모자란다. 사람이 더 규모있고 질서가 있어 진다. 놀라운 것은 출(出)하면 만복이 임한다. 출할때 쓰라고 만복을 주신다.

(퀸즈한인교회 예배당안에 새가 날았다)

내가 동안교회에 갔을때 교회를 건축한다고 해서 건축헌금을 시작했다. 밥만 먹으면 된다고 최선을 다해 헌금을 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통장에 돈이 요전히 많았다. 아이들을 이돈으로 유학보냈다. 놀라운것은 헌금한 돈과 끝자리까지 같았다. 100원을 헌금했다면 통장에 백원이 있었다.

당시 규장 출판부장이 책을 내자고 찾아왔다. 인쇄로 돈이 많이 들어왔다. 30권넘게 출판했는데 평균 20쇄 정도로 팔렸다. 많이 팔린것이다. 신기하게도 사용하면 풀린다. 만복출하면 돈을 쓸줄안다고 돈을 주신다. 그것이 비단 돈뿐일가? 모든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면 복을 주신다.

동안교회 예배당을 지을때 자기것만 짓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그래서 건축의 십일조를 내기로 했다. 55억 헌금으로 먼저 6억원을 들여 개척교회를 지어주었다. 동안교회는 나중에 지었는데 예상보다 곱절로 백억을 들여 예배당을 지었다. 재정은 네배나 늘어났다. 쓰면 풀리는 것이다.

높은뜻숭의교회에서 정관을 만들었다. 예산 30%를 남주고 한다. 구제이다. 돈만 보내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돈을 직접배달하고 대화할 성도를 모집했다. 서울역앞 쪽방에다 밑반찬을 배달했다.

중요한 정보는 자기이름의 300만원을 모으면 정부에서 700만원을 대출하여 전세를 내준다느 것이다. 전세로 살면 집세를 안문다. 꿈의 제도이다. 족방에 사는 사람들은 그제도를 알지만 못한다. 그들에게 300만원은 우리에게 3억보다 어렵다. 그래서 교회에서 150만원을 모은 사람을 지원했다. 그소식은 MBC 9시뉴스에도 나왔다. 300만원 포장마차 "밑천나눔헌금"으로 그들을 도왔다. 다음단계로 12명을 묶어서 6천만원을 대출했다. 김밥, 이동세차등을 하며 자립했다. 노숙자가 사장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런 방식을 탈북자에게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탈북자의 자활을 도왔다. 예배당을 짓지 않고 그돈으로 프로젝트 "보이지 않은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로 탈북자 사업을 시작했다. 하나님이 더 기뻐 하시지만 사탄이 딴지를 걸엇다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쟁기를 잡고 뒤를 보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적당치 않다고 하셨다. 쫓겨나면 길바닥에서 예배드리자는 자세로 나갔다.

탈북자가 일하는 박스공장을 세웠다.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축복하면 성공한다. 통일되면 북한주민을 먹여살리는 도구일지 누구아는가? 우리는 2백억 투자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신다. 더 좋은것을 주실것을 믿는다. 연세대, 숭실대에서 자리를 주겠다고 했지만 주변 교회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한 변호사 성도가 자기를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은행을 섬기는 한국은행 같은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국교회를 위한 교회가 되자는 것. 예수믿는 사람은 세상사람과 모양이 다르다. 정말 하나님 방식대로 근사하게 살자. 너는 세상의 복이다.

공부해서 남주자
돈벌어서 남주자
출세해서 남주자
예수믿어 남주자

설렁탕 한그릇을 만들어도 예수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는 성도가 있다. 그런 청년들이 되자.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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